作词 : Hwaji/박희성 作曲 : 조명근/이주호/박희성 빈 잔을 채운 생각이 진작에 가득 차버린지 오래고 나를 녹여가지고 도리어 눈물을 담아낸 대도 잔뜩 섞인 괴로움이 더 컸네 날 닮은 저 외로움은 날 옭아매어 날카로운 가시로 날 끌어안고서 계속 깊은 상처가 늘었대도 흐르는 것 없이 휑한 구멍만이 나를 바라보네 내 맘은 괄호 안 공백처럼 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건데 비우고 나서야 깨달아 마음은 채울 수 없는 구멍이 나버린 건데 맘 한 켠에 빈 곳엔 악마가 하나 있었네 그냥 두면 더 커진다고 내려다보라며 손짓했네 채울 만큼 채워냈고 과음한 듯 게워냈어 너는 내편 쟤는 내꺼 밀어 넣고 채운 대가 새벽하늘의 별들 사이 검은 공백을 쏙 빼서 닮은 나의 동공 안에 빈 곳 절벽에 널 민 곳 그 아래서 날 올려다보는 눈 여러 쌍이 난 겁나 더 채울수록 메아린 커지고 날 닮은 저 외로움은 날 옭아매어 서류상 그건 성장 날카로운 가시로 날 끌어안고서 계속 깊은 상처가 늘었대도 흐르는 것 없이 휑한 구멍만이 나를 바라보네 내 맘은 괄호 안 공백처럼 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건데 비우고 나서야 깨달아 마음은 채울 수 없는 구멍이 나버린 건데 내 맘은 괄호 안 공백처럼 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건데 비우고 나서야 깨달아 마음은 채울 수 없는 구멍이 나버린 건데
[00:00.000] 作词 : Hwaji/박희성 [00:01.000] 作曲 : 조명근/이주호/박희성 [00:31.070]빈 잔을 채운 생각이 [00:38.770]진작에 가득 차버린지 오래고 [00:46.360]나를 녹여가지고 도리어 [00:49.540]눈물을 담아낸 대도 [00:54.000]잔뜩 섞인 괴로움이 더 컸네 [01:01.100]날 닮은 저 외로움은 날 옭아매어 [01:08.760]날카로운 가시로 날 끌어안고서 계속 [01:17.680]깊은 상처가 늘었대도 [01:20.920]흐르는 것 없이 휑한 [01:25.440]구멍만이 나를 바라보네 [01:32.470]내 맘은 괄호 안 공백처럼 [01:40.200]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건데 [01:48.190]비우고 나서야 깨달아 [01:56.950]마음은 채울 수 없는 구멍이 나버린 건데 [02:05.870]맘 한 켠에 빈 곳엔 [02:07.820]악마가 하나 있었네 [02:09.850]그냥 두면 더 커진다고 [02:11.410]내려다보라며 손짓했네 [02:13.670]채울 만큼 채워냈고 [02:15.660]과음한 듯 게워냈어 [02:17.590]너는 내편 쟤는 내꺼 [02:19.610]밀어 넣고 채운 대가 [02:21.710]새벽하늘의 별들 사이 [02:23.530]검은 공백을 쏙 빼서 닮은 나의 [02:25.480]동공 안에 빈 곳 [02:27.370]절벽에 널 민 곳 [02:29.260]그 아래서 날 올려다보는 눈 [02:31.450]여러 쌍이 난 겁나 [02:33.270]더 채울수록 메아린 커지고 [02:35.260]날 닮은 저 외로움은 날 옭아매어 [02:35.280]서류상 그건 성장 [02:43.180]날카로운 가시로 날 끌어안고서 계속 [02:52.120]깊은 상처가 늘었대도 [02:55.280]흐르는 것 없이 휑한 [02:59.840]구멍만이 나를 바라보네 [03:06.850]내 맘은 괄호 안 공백처럼 [03:14.630]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건데 [03:22.490]비우고 나서야 깨달아 마음은 [03:31.430]채울 수 없는 구멍이 나버린 건데 [04:10.230]내 맘은 괄호 안 공백처럼 [04:17.520]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건데 [04:25.760]비우고 나서야 깨달아 마음은 [04:34.240] 채울 수 없는 구멍이 나버린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