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홍크 作曲 : 홍크 이상할 정도로 잠이 안 왔어 괜찮은 일 하나 없고 친구를 목놓아 부르는 미안한 맘을 장롱에 가두고 불안한 거 하나 없이 귓불에 맥주를 바르는 침묵은 생각보다 세게 귀를 때렸지 뜻하지 않은 나이에 어설픈 숫자만 늘었네 며칠째 기다리는 편지가 안 왔네 대상이 없는 그리움 지난 일들의 가격을 매길 때 억울한 거 하나 없이 공평히 마음을 나누는 미안 오늘은 집에만 있을래 애잔한 거 하나 없이 괜스레 슬픔에 빠지는 멋대로 지어진 이름에 왜 불만을 토하나 뜻하지 않은 눈물에 애꿎은 날씨 탓을 했네 며칠째 기다리는 편지가 안 왔네 대상이 없는 그리움 술잔을 차게 식히자 걸어온 거릴 셈하자 기타로 누구든 타자 보폭을 손금에 맞추자 기억을 옅게 칠하자 비좁은 맘을 탓하자 강변을 등진 누나야 눈물을 훔친 엄마야
[00:00.000] 作词 : 홍크 [00:01.000] 作曲 : 홍크 [00:17.583]이상할 정도로 잠이 안 왔어 [00:26.082]괜찮은 일 하나 없고 [00:30.069]친구를 목놓아 부르는 [00:35.330]미안한 맘을 장롱에 가두고 [00:43.322]불안한 거 하나 없이 [00:47.568]귓불에 맥주를 바르는 [00:53.568]침묵은 생각보다 세게 귀를 때렸지 [01:00.569]뜻하지 않은 나이에 어설픈 숫자만 늘었네 [01:10.516]며칠째 기다리는 편지가 안 왔네 [01:17.766]대상이 없는 그리움 [01:43.718]지난 일들의 가격을 매길 때 [01:51.968]억울한 거 하나 없이 [01:55.968]공평히 마음을 나누는 [02:00.719]미안 [02:03.924]오늘은 집에만 있을래 [02:08.678]애잔한 거 하나 없이 [02:12.935]괜스레 슬픔에 빠지는 [02:18.868]멋대로 지어진 이름에 왜 불만을 토하나 [02:26.118]뜻하지 않은 눈물에 애꿎은 날씨 탓을 했네 [02:36.078]며칠째 기다리는 편지가 안 왔네 [02:42.823]대상이 없는 그리움 [02:53.438]술잔을 차게 식히자 [03:00.938]걸어온 거릴 셈하자 [03:08.437]기타로 누구든 타자 [03:15.445]보폭을 손금에 맞추자 [03:23.699]기억을 옅게 칠하자 [03:30.941]비좁은 맘을 탓하자 [03:38.937]강변을 등진 누나야 [03:46.688]눈물을 훔친 엄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