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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o Maeul

Taecho Maeul专辑

  • 01. Taecho Maeul

    저마다 각기 다른 공간, 또 각기 다른 열망
    저 높이 신들 땅에 닿고픈 우리 본성과
    내가 기다린 모험과 갈등을 꺼뜨릴 무언가
    그것들이 섞여 설렘에 떨리는 이야기의 첫 장
    그 첫 문장에 내 발자국 잉크 대신
    기록해 왔지 여기까지, 매순간의 기념 배지
    반바지 차림의 소년이 박차고 나왔던 건
    작은 마을과 작은 집만은 아니었던 거지
    태초로부터 비로소 한 보를 딛어
    지겹던 것들은 뒤로, 필연적 변화의 시도
    숨 막히는 자유, 그 위로 내팽개친 지도
    꿈틀대며 끓는 그 호기심에 내 심장을 담금질 둬
    그 시간만큼 늘어난 소중한 기억과 벗들,
    적과 멍들, 그러나 멈추는 일은 없을
    더 큰 세상을 향해 나 더 도약할 때
    저 물 한 모금조차 없이 꿈 한 토막을 뱉지

    나 꿈 한 토막을 뱉고 내 폐로 꽉 채운 숨
    이건 어떤 마법사의 연금술보다 빛을 내는 마법
    모두 당연시하던 일들일 뿐
    그 안에 깃든 빛을 꼭 어루만지는 기쁨
    날아다니는 기분, 공중을 날아가듯 나 두 팔을 벌려
    파도를 타고 바다를 건너 나 도착할 낙원
    앞길을 막는 단단한 바위를 깨고
    그 투사의 길에 두 발을 딛지 그래, 예정대로
    길 위로 놓인 시련은 전부 내 피가 되고
    핏줄을 따라 흘러 만드는 계곡
    끓던 그 호기심은 결국 나의 생명이 돼서 계실 내려
    신들을 대신해서 날 이끄는 궤도
    충돌하는 세상, 탄생한 새로운 별
    내 이야기 본뜬 노랫가락 담겨진 곡
    여정의 정점에 서서 세상을 내다본 곳에
    시선이 머물렀지, 바로 나의 집과 태초에
  • 01. Taecho Maeul

    저마다 각기 다른 공간, 또 각기 다른 열망
    저 높이 신들 땅에 닿고픈 우리 본성과
    내가 기다린 모험과 갈등을 꺼뜨릴 무언가
    그것들이 섞여 설렘에 떨리는 이야기의 첫 장
    그 첫 문장에 내 발자국 잉크 대신
    기록해 왔지 여기까지, 매순간의 기념 배지
    반바지 차림의 소년이 박차고 나왔던 건
    작은 마을과 작은 집만은 아니었던 거지
    태초로부터 비로소 한 보를 딛어
    지겹던 것들은 뒤로, 필연적 변화의 시도
    숨 막히는 자유, 그 위로 내팽개친 지도
    꿈틀대며 끓는 그 호기심에 내 심장을 담금질 둬
    그 시간만큼 늘어난 소중한 기억과 벗들,
    적과 멍들, 그러나 멈추는 일은 없을
    더 큰 세상을 향해 나 더 도약할 때
    저 물 한 모금조차 없이 꿈 한 토막을 뱉지

    나 꿈 한 토막을 뱉고 내 폐로 꽉 채운 숨
    이건 어떤 마법사의 연금술보다 빛을 내는 마법
    모두 당연시하던 일들일 뿐
    그 안에 깃든 빛을 꼭 어루만지는 기쁨
    날아다니는 기분, 공중을 날아가듯 나 두 팔을 벌려
    파도를 타고 바다를 건너 나 도착할 낙원
    앞길을 막는 단단한 바위를 깨고
    그 투사의 길에 두 발을 딛지 그래, 예정대로
    길 위로 놓인 시련은 전부 내 피가 되고
    핏줄을 따라 흘러 만드는 계곡
    끓던 그 호기심은 결국 나의 생명이 돼서 계실 내려
    신들을 대신해서 날 이끄는 궤도
    충돌하는 세상, 탄생한 새로운 별
    내 이야기 본뜬 노랫가락 담겨진 곡
    여정의 정점에 서서 세상을 내다본 곳에
    시선이 머물렀지, 바로 나의 집과 태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