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金圣镇 作曲 : 金圣镇 《날아라 아가야》 ------------------- 작곡：김성진 작사：김성진 ----------1--------- 아빠, 나 수시 합격했어요 엄마, 나 장원급제했어요 여름 방학 지나고 입학하러 곧 상경합니다 엄마 아빠의 손에 이끌려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어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다 컸답니다 부모 사랑을 한몸에 독차지하며 살아와서 그런지 정작 이별하는 날 발길이 통 안 떨어져요 자정 넘기는 야독 시간도 항상 곁에서 지켜 주시고 비바람 아랑곳없이 등하굣길 바래다 주셨죠 아빠 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 정말로 사랑합니다 엄마 아빠의 헌신 없이는 저의 출세도 없죠 대학 기숙사에 입주한 날 엄마의 손편지를 보면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금치 못했죠 ----------2--------- 아들아 수시 합격했구나 딸내미 장원급제했구나 여름 방학 지나면 입학하러 곧 상경하겠지 엄마 아빠와 손에 손 잡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어제 같은데 벌써 대학생이 다 됐구나 하루도 헤어진 적 없이 서로 기대고 살아와서 그런지 정작 이별하는 날 잡은 손 놓을 수가 없네 자정 넘기는 야독 시간도 졸음 이기며 함께 지키고 비바람 아랑곳없이 등하굣길 항상 함께 했지 아들아 너무 감사하구나 딸내미 정말로 장하구나 탈없이 잘 자라줘서 아빠 엄만 너무 행복해 내 아들 객지 적응 잘 할까 우리딸 외롭지나 않을까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 앞을 가리네 ----------3--------- 정식 수업에 들어 가는 날 온 가족 모여 식사를 하고 나란히 등굣길 걸어 대학 정문까지 갔었지 캠퍼스 안으로 걸어가는 너의 뒷모습 바래 주면서 엄마 아빠는 가까스로 눈물을 참았지 대학 시절도 곧 지나고 바로 취직 생활이 이어지며는 아가야 그때는 정말 부모 곁을 떠나는 거란다 귀여워 애지중지 키운 너 말썽부리지 않고 자란 너 그많은 시련을 용케도 이기며 정히 성장해왔지 아가야 주눅 들지 말어라 아가야 자신 잃지 말어라 지금까지도 넌 줄곧 빼어난 실력자였단다 보람찬 내일 그림 그리며 학업 정진에 최선을 다해 푸른 꿈을 키우는 장한 인재상 되거라
[00:00.000] 作词 : 金圣镇 [00:00.000] 作曲 : 金圣镇 [00:00.00]《날아라 아가야》 [00:06.32]------------------- [00:11.32]작곡：김성진 [00:24.20]작사：김성진 [00:33.80]----------1--------- [00:43.43]아빠, 나 수시 합격했어요 [00:47.92]엄마, 나 장원급제했어요 [00:51.50]여름 방학 지나고 [00:53.84]입학하러 곧 상경합니다 [00:57.54]엄마 아빠의 손에 이끌려 [01:01.60]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01:05.15]어제 같은데 벌써 [01:07.44]이렇게 다 컸답니다 [01:12.31]부모 사랑을 한몸에 [01:15.29]독차지하며 살아와서 그런지 [01:19.70]정작 이별하는 날 발길이 통 안 떨어져요 [01:25.59]자정 넘기는 야독 시간도 [01:29.27]항상 곁에서 지켜 주시고 [01:32.61]비바람 아랑곳없이 등하굣길 바래다 주셨죠 [01:39.31]아빠 너무 감사드립니다 [01:42.77]엄마 정말로 사랑합니다 [01:46.42]엄마 아빠의 헌신 없이는 저의 출세도 없죠 [01:52.68]대학 기숙사에 입주한 날 [01:56.76]엄마의 손편지를 보면서 [02:00.27]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금치 못했죠 [02:07.54]----------2--------- [02:35.28]아들아 수시 합격했구나 [02:37.95]딸내미 장원급제했구나 [02:41.45]여름 방학 지나면 [02:43.26]입학하러 곧 상경하겠지 [02:47.68]엄마 아빠와 손에 손 잡고 [02:51.32]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02:54.87]어제 같은데 벌써 [02:57.17]대학생이 다 됐구나 [03:02.24]하루도 헤어진 적 없이 [03:05.23]서로 기대고 살아와서 그런지 [03:08.65]정작 이별하는 날 잡은 손 놓을 수가 없네 [03:14.49]자정 넘기는 야독 시간도 [03:18.87]졸음 이기며 함께 지키고 [03:22.42]비바람 아랑곳없이 등하굣길 항상 함께 했지 [03:29.10]아들아 너무 감사하구나 [03:32.80]딸내미 정말로 장하구나 [03:36.50]탈없이 잘 자라줘서 아빠 엄만 너무 행복해 [03:42.89]내 아들 객지 적응 잘 할까 [03:46.43]우리딸 외롭지나 않을까 [03:49.41]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 앞을 가리네 [03:56.59]----------3--------- [04:23.89]정식 수업에 들어 가는 날 [04:27.51]온 가족 모여 식사를 하고 [04:30.76]나란히 등굣길 걸어 [04:33.20]대학 정문까지 갔었지 [04:36.55]캠퍼스 안으로 걸어가는 [04:41.20]너의 뒷모습 바래 주면서 [04:44.41]엄마 아빠는 가까스로 눈물을 참았지 [04:51.26]대학 시절도 곧 지나고 [04:54.72]바로 취직 생활이 이어지며는 [04:58.20]아가야 그때는 정말 부모 곁을 떠나는 거란다 [05:04.93]귀여워 애지중지 키운 너 [05:08.46]말썽부리지 않고 자란 너 [05:11.77]그많은 시련을 용케도 이기며 정히 성장해왔지 [05:17.85]아가야 주눅 들지 말어라 [05:22.40]아가야 자신 잃지 말어라 [05:25.61]지금까지도 넌 줄곧 빼어난 실력자였단다 [05:32.14]보람찬 내일 그림 그리며 [05:36.00]학업 정진에 최선을 다해 [05:39.31]푸른 꿈을 키우는 장한 인재상 되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