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오동준 作曲 : 오동준 코끝이 시려오는 계절 속에서 오늘도 난 그리워해요 밋밋하게 텅 빈 내 가슴 속에서 이름 없는 꽃이 피네요 하염 없이 먹구름이 몰려올 쯤 내 맘은 갈 곳을 잃어요 의미 없이 읊조리는 이 말들도 그 누가 들어주려나요 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내 마음은 너무 아파하지 말아요 이 비가 너를 씻길 거야 비가 와도 난 그저 걷고 있었지 물속을 거니는 것처럼 할 일 없는 오밤중에 걷는 길은 나를 더 생각하게 해요 걷다가 지쳐 가로등 앞 멈춰서면 그 누가 날 알아주려나 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내 마음을 너무 아파하지 말아요 이 비가 너를 씻길 거야 비가 와도 난 그저 걷고 있었지 물속을 거니는 것처럼 어느새 흠뻑 취해 걷는 이 길 위에 내리는 비는 나를 더 울리네 멍하니 굳어진 채 흩어지는 빗줄기를 보면은 내 맘은 미어져요 나를 달래줘요 나를 달래줘요 제발 날 달래줘요 나를 달래줘요 제발 날 달래줘요 이 노래가 끝이 날 때쯤 당신은 나를 이해해주려나요 의미 없이 읊조리는 이 말들도 그 누가 들어주려나요 비가 와도 난 그저 걷고 있었지 물속을 거니는 것처럼 비가 와도 난 그저 걷고 있었지 물속을 거니는 것처럼
[00:00.000] 作词 : 오동준 [00:00.238] 作曲 : 오동준 [00:00.476]코끝이 시려오는 계절 속에서 [00:06.544]오늘도 난 그리워해요 [00:13.045]밋밋하게 텅 빈 내 가슴 속에서 [00:19.439]이름 없는 꽃이 피네요 [00:26.125]하염 없이 먹구름이 몰려올 쯤 [00:32.109]내 맘은 갈 곳을 잃어요 [00:38.826]의미 없이 읊조리는 이 말들도 [00:45.151]그 누가 들어주려나요 [00:49.728]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00:55.816]내 마음은 [00:58.868]너무 아파하지 말아요 [01:03.303]이 비가 너를 씻길 거야 [01:10.823]비가 와도 난 그저 걷고 있었지 [01:16.814]물속을 거니는 것처럼 [01:23.694]할 일 없는 오밤중에 걷는 길은 [01:29.639]나를 더 생각하게 해요 [01:36.403]걷다가 지쳐 가로등 앞 멈춰서면 [01:42.678]그 누가 날 알아주려나 [01:47.652]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내 마음을 [01:56.349]너무 아파하지 말아요 [02:00.800]이 비가 너를 씻길 거야 [02:08.374]비가 와도 난 그저 걷고 있었지 [02:14.460]물속을 거니는 것처럼 [02:29.416]어느새 흠뻑 취해 걷는 [02:33.674]이 길 위에 내리는 비는 [02:38.554]나를 더 울리네 [02:42.585]멍하니 굳어진 채 흩어지는 [02:47.557]빗줄기를 보면은 [02:50.576]내 맘은 미어져요 [02:57.019]나를 달래줘요 [03:00.418]나를 달래줘요 [03:03.519]제발 날 달래줘요 [03:10.048]나를 달래줘요 [03:13.054]제발 날 달래줘요 [03:21.872]이 노래가 끝이 날 때쯤 당신은 [03:28.205]나를 이해해주려나요 [03:34.686]의미 없이 읊조리는 이 말들도 [03:40.781]그 누가 들어주려나요 [03:47.585]비가 와도 난 그저 걷고 있었지 [03:53.635]물속을 거니는 것처럼 [04:00.355]비가 와도 난 그저 걷고 있었지 [04:06.362]물속을 거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