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치훈 作曲 : 박성일 어디쯤 달려가고 있을까 길은 여전히 멀게만 서 있는데 크게 한 번 숨 쉴 새 없이 뛰고 또 뛰어가 지금 나는 어디쯤일까 꼭 내게만 더욱 손 시려운 밤 달은 좀처럼 빛을 내주지 않아 나도 몰래 솟구쳐 흐르는 눈물 또 한숨 점점 지쳐가고 있나 봐 언젠가 내게 와줄까 평온한 빛이 내린 밤 지친 어깨를 기대고 젖은 얼굴을 묻고서 한참을 울먹이다 잠을 깬다 모두들 한 움큼씩 버리고 삶에 어울려 울고 웃고 사는데 어리석은 욕심이었을까 세상을 몰라 헛된 꿈을 꾼 건 아닐까 언젠가 내게 와줄까 평온한 빛이 내린 밤 지친 어깨를 기대고 젖은 얼굴을 묻고서 한참을 울먹이다 다시 한 번 날 그린다 이 길 끝에서 웃는 나 멍든 하루를 여미고 오늘 밤만 또 견디면 환한 내일이 올까 두 눈을 감아본다
[00:00.000] 作词 : 이치훈 [00:01.000] 作曲 : 박성일 [00:16.89]어디쯤 달려가고 있을까 [00:23.60]길은 여전히 멀게만 서 있는데 [00:30.99]크게 한 번 숨 쉴 새 없이 [00:37.17]뛰고 또 뛰어가 [00:42.13]지금 나는 어디쯤일까 [00:45.47]꼭 내게만 더욱 손 시려운 밤 [00:52.51]달은 좀처럼 빛을 내주지 않아 [01:00.01]나도 몰래 솟구쳐 흐르는 [01:06.28]눈물 또 한숨 [01:10.69]점점 지쳐가고 있나 봐 [01:22.08]언젠가 내게 와줄까 [01:29.32]평온한 빛이 내린 밤 [01:36.16]지친 어깨를 기대고 [01:39.76]젖은 얼굴을 묻고서 [01:43.41]한참을 울먹이다 [01:49.96]잠을 깬다 [01:58.72]모두들 한 움큼씩 버리고 [02:05.30]삶에 어울려 울고 웃고 사는데 [02:12.94]어리석은 욕심이었을까 [02:18.88]세상을 몰라 [02:23.50]헛된 꿈을 꾼 건 아닐까 [02:34.82]언젠가 내게 와줄까 [02:42.07]평온한 빛이 내린 밤 [02:48.88]지친 어깨를 기대고 [02:52.49]젖은 얼굴을 묻고서 [02:56.20]한참을 울먹이다 [03:03.92]다시 한 번 날 그린다 [03:11.19]이 길 끝에서 웃는 나 [03:18.04]멍든 하루를 여미고 [03:21.67]오늘 밤만 또 견디면 [03:25.22]환한 내일이 올까 [03:32.63]두 눈을 감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