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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이용규/신윤수
    作曲 : 이용규/신윤수
    간만에 만날 네 생각에 깔끔히 머리도 잘랐어
    저번에 네가 좋아한다던
    그 옷을 꺼내 입고서 난 거울을 바라봐
    이렇게 나는 너와의 마지막을 준비 하나 봐

    널 만나러 가며 지나치는 곳들
    항상 그냥 지나쳤는데
    근데 왠지 오늘따라 이상해
    하나씩 기억해 두려고 하는 날 바라보았어
    조금은 어색해 너에게로 가는 지금 모습이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고백한 그날처럼
    나도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런지
    아님 내가 모르는 척하나

    우리 만날 때면 꼭 가던 그 카페
    오늘도 같은 자릴 앉는 너
    아무 말 없이 마주앉은 난
    반질 끼지 않은 네 손을 보고 모른 척했어
    이렇게 너는 나와의 마지막을 준비 하나 봐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고백한 그날처럼
    이제야 알겠어, 내가 왜 그랬는지
    하지만 이런 말 하긴 늦었니?

    그만하자 망설임 없는 네 모습
    난 계속 멍하니 너만 바라봐 (멍하니 너만 바라봐)
    무표정한 얼굴로 다른 곳만 보지 마
    한 번도 보여 준 적 없잖아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우리는)
    다른 모습으로 마지막을 맞이해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고백한 그날처럼
    하지만 오늘은 먼저 일어설게
    마지막 돌아설 네 모습
    볼 수 없어 볼 수가 없어

    너를..
  • 作词 : 이용규/신윤수
    作曲 : 이용규/신윤수
    간만에 만날 네 생각에 깔끔히 머리도 잘랐어
    저번에 네가 좋아한다던
    그 옷을 꺼내 입고서 난 거울을 바라봐
    이렇게 나는 너와의 마지막을 준비 하나 봐

    널 만나러 가며 지나치는 곳들
    항상 그냥 지나쳤는데
    근데 왠지 오늘따라 이상해
    하나씩 기억해 두려고 하는 날 바라보았어
    조금은 어색해 너에게로 가는 지금 모습이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고백한 그날처럼
    나도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런지
    아님 내가 모르는 척하나

    우리 만날 때면 꼭 가던 그 카페
    오늘도 같은 자릴 앉는 너
    아무 말 없이 마주앉은 난
    반질 끼지 않은 네 손을 보고 모른 척했어
    이렇게 너는 나와의 마지막을 준비 하나 봐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고백한 그날처럼
    이제야 알겠어, 내가 왜 그랬는지
    하지만 이런 말 하긴 늦었니?

    그만하자 망설임 없는 네 모습
    난 계속 멍하니 너만 바라봐 (멍하니 너만 바라봐)
    무표정한 얼굴로 다른 곳만 보지 마
    한 번도 보여 준 적 없잖아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우리는)
    다른 모습으로 마지막을 맞이해

    이 시간들이 내겐 낯설어
    마치 처음 내가 고백한 그날처럼
    하지만 오늘은 먼저 일어설게
    마지막 돌아설 네 모습
    볼 수 없어 볼 수가 없어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