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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솜다
作曲 : 솜다
살랑살랑 꽃바람을 타고서
커다란 나무를 닮은 너에게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너와 나
두 손 꼭 잡고 함께 봄 그리기
잔뜩 웅크리던 날들이 가고
등을 꼿꼿이 펼 수 있는 계절이 오면
마치 겨울잠에 한참 빠져있다
금방 깨어난 것만 같이 상쾌한 기분
나른한 햇살도 달콤한 향기도
묘하게 들떠있는 너의 목소리 모두
세상의 봄을 그려가
살랑살랑 꽃바람을 타고서
커다란 나무를 닮은 너에게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너와 나
두 손 꼭 잡고 함께 봄 그리기
추운 만큼이나 멀어져있던
낡은 우리의 페이지는 고이 접고서
새롭게 펼쳐질 또 다른 날들
예쁜 그림으로 채워지길 간절히 바래
따스한 공기도 춤추는 나비도
사랑스레 흥얼대는 너의 콧노래도
세상의 봄을 그려가
살랑살랑 꽃바람을 타고서
커다란 나무를 닮은 너에게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너와 나
두 손 꼭 잡고 우리 둘이 함께
두 손 꼭 잡고 함께 봄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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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词 : 솜다
作曲 : 솜다
살랑살랑 꽃바람을 타고서
커다란 나무를 닮은 너에게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너와 나
두 손 꼭 잡고 함께 봄 그리기
잔뜩 웅크리던 날들이 가고
등을 꼿꼿이 펼 수 있는 계절이 오면
마치 겨울잠에 한참 빠져있다
금방 깨어난 것만 같이 상쾌한 기분
나른한 햇살도 달콤한 향기도
묘하게 들떠있는 너의 목소리 모두
세상의 봄을 그려가
살랑살랑 꽃바람을 타고서
커다란 나무를 닮은 너에게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너와 나
두 손 꼭 잡고 함께 봄 그리기
추운 만큼이나 멀어져있던
낡은 우리의 페이지는 고이 접고서
새롭게 펼쳐질 또 다른 날들
예쁜 그림으로 채워지길 간절히 바래
따스한 공기도 춤추는 나비도
사랑스레 흥얼대는 너의 콧노래도
세상의 봄을 그려가
살랑살랑 꽃바람을 타고서
커다란 나무를 닮은 너에게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너와 나
두 손 꼭 잡고 우리 둘이 함께
두 손 꼭 잡고 함께 봄 그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