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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간의 사랑

Mr.2专辑

  • 헛된 바램이야
    내가 사랑하고 항상 꿈꿔왔던 도시는
    짙은 어둠으로 둘러싸여진 것
    나의 눈물속에 비치네
    모두 잊혀질까 두 눈을 감고나면
    그녀와 지내왔던 순간들이 마치 영화처럼
    내 안에 펼쳐지곤 나를 무거웁게 누르네
    한숨섞인 목소리로 (그대) 이름 불러봐도
    이미 텅빈 공간속에 그대 숨소리만 느껴질뿐
    내가 걸어왔던 길 돌아가려 하지만
    이미 갈 수 없는 곳에 머물러 있어
    기억하면 할수록 더욱 밀려드는 건
    이미 희미해진 내 모습
    하얀 아이 인형처럼 (그대) 눈을 감고 있나
    이젠 내가 지켜줄께
    다시 눈을 뜨고 세상을 봐
    우리 걸어왔던 길 함께 갈 수 있도록
    나는 그대곁에 항상 머물러 있어
    기억이 나는 만큼 내가 사랑한 만큼
    더욱 보고싶은 네 미소...
    내 마음 속엔 그대가...
  • 헛된 바램이야
    내가 사랑하고 항상 꿈꿔왔던 도시는
    짙은 어둠으로 둘러싸여진 것
    나의 눈물속에 비치네
    모두 잊혀질까 두 눈을 감고나면
    그녀와 지내왔던 순간들이 마치 영화처럼
    내 안에 펼쳐지곤 나를 무거웁게 누르네
    한숨섞인 목소리로 (그대) 이름 불러봐도
    이미 텅빈 공간속에 그대 숨소리만 느껴질뿐
    내가 걸어왔던 길 돌아가려 하지만
    이미 갈 수 없는 곳에 머물러 있어
    기억하면 할수록 더욱 밀려드는 건
    이미 희미해진 내 모습
    하얀 아이 인형처럼 (그대) 눈을 감고 있나
    이젠 내가 지켜줄께
    다시 눈을 뜨고 세상을 봐
    우리 걸어왔던 길 함께 갈 수 있도록
    나는 그대곁에 항상 머물러 있어
    기억이 나는 만큼 내가 사랑한 만큼
    더욱 보고싶은 네 미소...
    내 마음 속엔 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