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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선잠
作曲 : 선잠
07. Fine
내가 아플 때 넌 언제나
얼굴을 찡그린 채
마치 네가 베인 것처럼 아파해줬지
이제 난 아플 일 없지
예전엔 그런 니가 좀 웃겨서
별거 아닌 상처도 아프다 했지만 나 사실은
괜찮아
요즘 난 티빌 보고 웃어
아무 일 없듯이 넌
자주 발을 헛딛었지만
넘어져도 여전히 그럭저럭 일어나서 걷겠지
요즘엔 니가 없단 걸
이해할 순 없지만
이해하면 이상해
모든 게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제자리로 가
넌 비가 와서 우산을 챙기고
난 따듯하게 옷을 챙겨 입어
네가 꿈 없는 긴 잠에 빠진 때
난 빗소리에 잠을 깨
새벽에 지구로 떨어지던
우주선을 봤어 이곳에선
누군가에게 말해줄 일 없어
바보가 될 일 없어
나는 그저 잊어버렸어
누군가 너를
누군가 우릴 데려가도
모든 게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제자리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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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词 : 선잠
作曲 : 선잠
07. Fine
내가 아플 때 넌 언제나
얼굴을 찡그린 채
마치 네가 베인 것처럼 아파해줬지
이제 난 아플 일 없지
예전엔 그런 니가 좀 웃겨서
별거 아닌 상처도 아프다 했지만 나 사실은
괜찮아
요즘 난 티빌 보고 웃어
아무 일 없듯이 넌
자주 발을 헛딛었지만
넘어져도 여전히 그럭저럭 일어나서 걷겠지
요즘엔 니가 없단 걸
이해할 순 없지만
이해하면 이상해
모든 게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제자리로 가
넌 비가 와서 우산을 챙기고
난 따듯하게 옷을 챙겨 입어
네가 꿈 없는 긴 잠에 빠진 때
난 빗소리에 잠을 깨
새벽에 지구로 떨어지던
우주선을 봤어 이곳에선
누군가에게 말해줄 일 없어
바보가 될 일 없어
나는 그저 잊어버렸어
누군가 너를
누군가 우릴 데려가도
모든 게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제자리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