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세정 作曲 : Erik Lidbom/Gifty Dankwah 달빛도 들지 않는 잠가놓은 방안에 홀로 앉아 그렸던 조그만 발자국 (공중에 날아가) 매일 밤 손끝으로 따라 그린 그림자 소원했던 기적이 어느새 눈앞에 (우주로 떠올라) 작은 문틈 사이 조심스레 들어온 이름 모를 마음이 난 불안해 혹시 안 걸까 움츠려든 어깨 위를 감싸줘 넌 널 좋아하는데 앞에 서면 자꾸 내 모습이 안 그런 척 괜찮은 척 고백을 뒤로해 어린 내 마음이 어디론가 달아나버리면 말해줄래 괜찮다고 믿어도 된다고 수줍게 눈뜬 난 처음 보는 세상에 살짝 떨리는 발걸음 조금씩 걸어가 (너에게 다가가) 하얀 뺨 그 섬 위로 (포근하게) 붉게 물든 햇살이 (부드럽게) 뻐근해진 공기는 코끝을 맴돌아 (따스히 불어와) 끝을 모르던 혼자 보낸 시간이 어느새 너에게 날아올라 괜찮은 걸까 (나도 몰라) 망설이는 내 손을 넌 꽉 잡아 올려 널 좋아하는데 앞에 서면 자꾸 내 모습이 안 그런 척 괜찮은 척 고백을 뒤로해 어린 내 마음이 어디론가 달아나버리면 말해줄래 괜찮다고 믿어도 된다고 오늘따라 유난히 (뭔가 이상해) 바람이 불어서일까 (가을바람이) 나에게도 불어와 (뭔가 가벼워) 늘 넣어뒀던 마음이 너에게로 날아가 널 좋아한다고 매일매일 널 그렸었다고 어두웠던 방안에도 달빛이 든다고 어린 내 마음이 너를 보며 소원했었다고 오늘 밤은 들어 줄래 널 좋아한다고 네 앞에서 용기 내 말할래 떨리지만 눈을 감고 천천히 말할게 널 본 매일이 나에게는 행복이었다고 괜찮다면 잡아 줄래 떨리는 내 손을
[00:00.000] 作词 : 세정 [00:01.000] 作曲 : Erik Lidbom/Gifty Dankwah [00:22.9]달빛도 들지 않는 잠가놓은 방안에 [00:27.53]홀로 앉아 그렸던 조그만 발자국 [00:32.22](공중에 날아가) [00:32.85]매일 밤 손끝으로 따라 그린 그림자 [00:37.92]소원했던 기적이 어느새 눈앞에 [00:43.1](우주로 떠올라) [00:43.75]작은 문틈 사이 조심스레 들어온 [00:49.50]이름 모를 마음이 난 불안해 [00:54.78]혹시 안 걸까 [00:57.71]움츠려든 어깨 위를 감싸줘 넌 [01:04.53]널 좋아하는데 [01:06.30]앞에 서면 자꾸 내 모습이 [01:09.44]안 그런 척 괜찮은 척 고백을 뒤로해 [01:14.45]어린 내 마음이 어디론가 달아나버리면 [01:20.17]말해줄래 괜찮다고 믿어도 된다고 [01:26.82]수줍게 눈뜬 난 처음 보는 세상에 [01:31.90]살짝 떨리는 발걸음 조금씩 걸어가 [01:36.8](너에게 다가가) [01:37.23]하얀 뺨 그 섬 위로 (포근하게) [01:40.46]붉게 물든 햇살이 (부드럽게) [01:42.91]뻐근해진 공기는 코끝을 맴돌아 [01:46.42](따스히 불어와) [01:47.63]끝을 모르던 혼자 보낸 시간이 [01:53.59]어느새 너에게 날아올라 [01:59.2]괜찮은 걸까 (나도 몰라) [02:03.85]망설이는 내 손을 넌 꽉 [02:06.26]잡아 올려 [02:08.39]널 좋아하는데 [02:10.89]앞에 서면 자꾸 내 모습이 [02:14.22]안 그런 척 괜찮은 척 고백을 뒤로해 [02:18.53]어린 내 마음이 어디론가 달아나버리면 [02:24.3]말해줄래 괜찮다고 믿어도 된다고 [02:29.38]오늘따라 유난히 (뭔가 이상해) [02:33.35]바람이 불어서일까 (가을바람이) [02:40.7]나에게도 불어와 (뭔가 가벼워) [02:46.52]늘 넣어뒀던 마음이 너에게로 날아가 [02:54.18]널 좋아한다고 매일매일 널 그렸었다고 [02:58.93]어두웠던 방안에도 달빛이 든다고 [03:04.5]어린 내 마음이 너를 보며 소원했었다고 [03:09.51]오늘 밤은 들어 줄래 [03:13.76]널 좋아한다고 네 앞에서 용기 내 말할래 [03:20.17]떨리지만 눈을 감고 천천히 말할게 [03:25.22]널 본 매일이 나에게는 행복이었다고 [03:30.82]괜찮다면 잡아 줄래 떨리는 내 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