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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4年間专辑

  • 作词 : 오지은
    作曲 : 오지은
    무엇이 가장 슬픈 일이라 묻는다면
    날 떠나버린, 어긋나버린 너도 아닌

    변해버린 마음도 아냐
    잔인했던 말들도 아냐
    식어가는 체온도
    무너지는 마음도 아냐

    어쩌면 이 모든 것이
    환영보다 못한
    그저 그런 것일지 모른다는게

    넌 날 원한다고
    한번도 말하지 않았지
    그랬다면 그 순간이라도
    나에겐 진실이었을텐데

    그렇게 목마르게
    내가 쫓던 네 사랑은
    사랑이라 부를 수도 없는
    고작 이런 걸지도 몰라

    넌 어떤 나긋한 아이의 품 안에서
    날 떠올리지, 노래하지도 않겠지만

    난 아직 너를 노래해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수많은 색이 뒤섞여
    엉망이 된 물감처럼

    내가 네게 부르는 마지막 사랑노래는
    이토록 추하고 탁하기만 해

    이젠 내가 바라는게
    정말 너인지 모르겠어
    단순히 그리워할 사람이
    필요해선지도 몰라

    그리고 그 자리에
    네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란건
    고작 이런 건지도 몰라

    난 아직 너를 노래해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수많은 색이 뒤섞여
    엉망이 된 물감처럼

    내가 네게 부르는 마지막 사랑노래는
    이토록 추하고 탁하기만 해

    이젠 내가 바라는게
    정말 너인지 모르겠어
    단순히 그리워할 사람이
    필요해선지도 몰라

    그리고 그 자리에
    네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란건
    고작 이런 건지도 몰라
  • 作词 : 오지은
    作曲 : 오지은
    무엇이 가장 슬픈 일이라 묻는다면
    날 떠나버린, 어긋나버린 너도 아닌

    변해버린 마음도 아냐
    잔인했던 말들도 아냐
    식어가는 체온도
    무너지는 마음도 아냐

    어쩌면 이 모든 것이
    환영보다 못한
    그저 그런 것일지 모른다는게

    넌 날 원한다고
    한번도 말하지 않았지
    그랬다면 그 순간이라도
    나에겐 진실이었을텐데

    그렇게 목마르게
    내가 쫓던 네 사랑은
    사랑이라 부를 수도 없는
    고작 이런 걸지도 몰라

    넌 어떤 나긋한 아이의 품 안에서
    날 떠올리지, 노래하지도 않겠지만

    난 아직 너를 노래해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수많은 색이 뒤섞여
    엉망이 된 물감처럼

    내가 네게 부르는 마지막 사랑노래는
    이토록 추하고 탁하기만 해

    이젠 내가 바라는게
    정말 너인지 모르겠어
    단순히 그리워할 사람이
    필요해선지도 몰라

    그리고 그 자리에
    네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란건
    고작 이런 건지도 몰라

    난 아직 너를 노래해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수많은 색이 뒤섞여
    엉망이 된 물감처럼

    내가 네게 부르는 마지막 사랑노래는
    이토록 추하고 탁하기만 해

    이젠 내가 바라는게
    정말 너인지 모르겠어
    단순히 그리워할 사람이
    필요해선지도 몰라

    그리고 그 자리에
    네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란건
    고작 이런 건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