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부릅뜨고 다녔더니 눈물이 고여 히죽 웃으면서 걸었더니 앞니가 시려 내가 미련해보여 아니면 쉬워보여 어렵게 내민 손바닥만 얼굴을 붉혀 전단지 알바생 입김에 짠하네 날씨도 추운데 사람들이 더 차갑네 요즘 세상 어디에나 거절이 만연해 거절을 당하는 법부터 배울래 그토록 사랑하던 전남친 다시 만나자니까 숙인 고갤 저었지 비단 남자 뿐 아니라 요즘 사람들 다 내게 이런식이야 아직 안 끝났는데 거절은 시기상조야 Do not shake your head like that 넌 밑도 끝도 없는 부정 매사에 내 랩 들으면서 고개 끄떡이면 돼 절레절레 절레절레 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절레절레 절레절레
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절레절레 절레절레 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절레절레 절레절레 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여기 내 말좀 들어봐 뭐그리 핑계를 늘어놔 맨날 허구헛날 바쁘거나 아프거나 난 다단계도 아니고 사이비도 아닌데 단호박인줄 알았잖아 인상 좀 풀어라 서울시 여러분들은 먹고 사느라 바쁘네 또 이리 저리로 달리기 숨이 가쁘네 내 둥그런 진심을 왜 가로세로 자로 재 표정은 다큐멘터리 굳게 입을 다문채
절레절레 절레절레 고갤 젓네 아직 제대로 말도 안꺼냈는데 넌 자릴 떴네 한여름에도 사람들의 온기는 영하 그저 말뿐이었나 사랑과 평화 이 세상이 뉴스처럼 어렵지는 않은데 내 손바닥이 낙타처럼 더럽지는 않은데 의도와는 다르게 내 호의를 다 파묻네 이 사막같은 삭막한 도시 목 마르네 절레절레 절레절레 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절레절레 절레절레 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절레절레 절레절레 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절레절레 절레절레 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절레절레 절레절레 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절레절레 절레절레 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절레절레 절레절레 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절레절레 절레절레 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00:31.21]눈을 부릅뜨고 다녔더니 눈물이 고여 [00:33.85]히죽 웃으면서 걸었더니 앞니가 시려 [00:36.55]내가 미련해보여 [00:37.94]아니면 쉬워보여 [00:39.58]어렵게 내민 손바닥만 얼굴을 붉혀 [00:42.30]전단지 알바생 입김에 짠하네 [00:45.07]날씨도 추운데 사람들이 더 차갑네 [00:48.15]요즘 세상 어디에나 거절이 만연해 [00:50.75]거절을 당하는 법부터 배울래 [00:54.06]그토록 사랑하던 전남친 [00:56.18]다시 만나자니까 숙인 고갤 저었지 [00:59.45]비단 남자 뿐 아니라 [01:01.34]요즘 사람들 다 내게 이런식이야 [01:03.99]아직 안 끝났는데 거절은 시기상조야 [01:06.90]Do not shake your head like that [01:09.59]넌 밑도 끝도 없는 부정 매사에 [01:12.27]내 랩 들으면서 고개 끄떡이면 돼 [01:14.90]절레절레 절레절레 [01:17.43]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01:20.14]절레절레 절레절레 [01:22.32] [01:22.92]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01:25.75]절레절레 절레절레 [01:28.32]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01:31.05]절레절레 절레절레 [01:33.71]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01:36.31] [01:37.18]여기 내 말좀 들어봐 [01:38.51]뭐그리 핑계를 늘어놔 [01:39.86]맨날 허구헛날 바쁘거나 아프거나 [01:42.60]난 다단계도 아니고 사이비도 아닌데 [01:44.96]단호박인줄 알았잖아 인상 좀 풀어라 [01:47.91]서울시 여러분들은 먹고 사느라 바쁘네 [01:50.55]또 이리 저리로 달리기 숨이 가쁘네 [01:53.27]내 둥그런 진심을 왜 가로세로 자로 재 [01:55.99]표정은 다큐멘터리 굳게 입을 다문채 [01:58.58] [01:59.10]절레절레 절레절레 고갤 젓네 [02:01.15]아직 제대로 말도 [02:02.14]안꺼냈는데 넌 자릴 떴네 [02:04.13]한여름에도 사람들의 온기는 영하 [02:06.68]그저 말뿐이었나 사랑과 평화 [02:09.63]이 세상이 뉴스처럼 어렵지는 않은데 [02:12.32]내 손바닥이 낙타처럼 더럽지는 않은데 [02:15.13]의도와는 다르게 내 호의를 다 파묻네 [02:17.85]이 사막같은 삭막한 도시 목 마르네 [02:20.50]절레절레 절레절레 [02:22.83]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02:25.58]절레절레 절레절레 [02:28.25]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02:31.01]절레절레 절레절레 [02:33.72]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02:36.47]절레절레 절레절레 [02:39.17]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02:42.16]절레절레 절레절레 [02:44.64]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02:47.40]절레절레 절레절레 [02:50.10]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02:52.88]절레절레 절레절레 [02:55.52]아직 말도 안 꺼냈는데 고갤 젓네 [02:58.37]절레절레 절레절레 [03:00.96]뻘쭘한 오른손 누가 잡아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