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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백가영
    作曲 : 백가영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하루가 다르게 입맛이 변해
    여전히 싫어하는 것엔
    좀처럼 손이 자주 가지는 않지만
    예전만큼은 또 싫은 건 아냐
    어쩐지 내가 너무 이상해
    포크와 나이프 서운하게
    요즘은 수저를 자주 들곤 해
    나 쉽게 변해도 되는 걸까
    어느샌가 바뀌어버린 입맛처럼
    단순하게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일조차 쉽지 않아서
    변했다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것이지만
    쉽게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마음 앞에서 흔들렸던 건
    어쩌면 서서히 변해온 내가 아니었을까
    너를 좋아했을 뿐인데 나는 꽤 입맛이 변했고
    내가 좋아했던 만큼만 우리는 사랑을 했었지
    너를 기다렸을 뿐인데 나는 또 입맛이 변했고
    너는 그대로의 너인데 우리는 흔한 이별도 했지
    단순하게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일조차 쉽지 않아서
    변했다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것이지만
    쉽게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마음 앞에서 흔들렸던 건
    어쩌면 서서히 변해온 내가
    어쩌면 서서히 변해온 건 아니었을까
    너를 기다렸을 뿐인데 나는 또 입맛이 변했고
    너는 그대로의 너인데 우리는 흔한 이별도 했지
    좋아했다 또 싫어했다
    보고싶다 또 괜찮다
    그리웠다 또 잊었다
    미안했다 또 아니다
    좋아했다 또 싫어했다
    보고싶다 또 괜찮다
    그리웠다 또 잊었다
    미안했다 또 아니다
  • [00:00.000] 作词 : 백가영
    [00:01.000] 作曲 : 백가영
    [00:17.149]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00:19.790] 하루가 다르게 입맛이 변해
    [00:23.868] 여전히 싫어하는 것엔
    [00:27.591] 좀처럼 손이 자주 가지는 않지만
    [00:32.358] 예전만큼은 또 싫은 건 아냐
    [00:37.614] 어쩐지 내가 너무 이상해
    [00:43.638] 포크와 나이프 서운하게
    [00:47.664] 요즘은 수저를 자주 들곤 해
    [00:52.069] 나 쉽게 변해도 되는 걸까
    [00:57.483] 어느샌가 바뀌어버린 입맛처럼
    [01:03.922] 단순하게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일조차 쉽지 않아서
    [01:11.602] 변했다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것이지만
    [01:18.599] 쉽게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마음 앞에서 흔들렸던 건
    [01:27.724] 어쩌면 서서히 변해온 내가 아니었을까
    [01:36.405] 너를 좋아했을 뿐인데 나는 꽤 입맛이 변했고
    [01:43.884] 내가 좋아했던 만큼만 우리는 사랑을 했었지
    [01:51.337] 너를 기다렸을 뿐인데 나는 또 입맛이 변했고
    [01:59.263] 너는 그대로의 너인데 우리는 흔한 이별도 했지
    [02:24.043] 단순하게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일조차 쉽지 않아서
    [02:31.638] 변했다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것이지만
    [02:39.727] 쉽게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마음 앞에서 흔들렸던 건
    [02:47.406] 어쩌면 서서히 변해온 내가
    [02:51.279] 어쩌면 서서히 변해온 건 아니었을까
    [03:14.254] 너를 기다렸을 뿐인데 나는 또 입맛이 변했고
    [03:21.690] 너는 그대로의 너인데 우리는 흔한 이별도 했지
    [03:31.028] 좋아했다 또 싫어했다
    [03:35.212] 보고싶다 또 괜찮다
    [03:38.465] 그리웠다 또 잊었다
    [03:42.236] 미안했다 또 아니다
    [03:46.475] 좋아했다 또 싫어했다
    [03:50.264] 보고싶다 또 괜찮다
    [03:54.625] 그리웠다 또 잊었다
    [03:58.164] 미안했다 또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