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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아침 다섯시면 산으로 간다

    서울 북부인
    이 고장은 지극한 변두리다

    산이 아니라 계곡이라 해야겠다

    자연스레 노래를 부른다

    내같이 노래를 못부르는 내가
    목청껏 목을 뽑는다

    바위들도 그 묵직한 바위들도

    춤을 추는 양하고
    산등성이도 그 묵직한 산등성이도

    몸을 움직이는 양하고
    새소리들도 내게 음악을 주고

    나무들도 내게 속삭이는것 같다

    나는 아침 다섯시면 산으로 간다

    서울 북부인
    이 고장은 지극한 변두리다

    산이 아니라 계곡이라 해야겠다

    자연스레 노래를 부른다

    내같이 노래를 못부르는 내가
    목청껏 목을 뽑는다

    바위들도 그 묵직한 바위들도

    춤을 추는 양하고
    산등성이도 그 묵직한 산등성이도

    몸을 움직이는 양하고
    새소리들도 내게 음악을 주고
    나무들도 내게 속삭이는것 같다

  • [00:22.30]나는 아침 다섯시면 산으로 간다
    [00:25.94]
    [00:26.68]서울 북부인
    [00:27.44]이 고장은 지극한 변두리다
    [00:29.75]
    [00:31.63]산이 아니라 계곡이라 해야겠다
    [00:35.81]
    [00:36.40]자연스레 노래를 부른다
    [00:39.25]
    [00:40.99]내같이 노래를 못부르는 내가
    [00:43.58]목청껏 목을 뽑는다
    [00:48.29]
    [01:10.24]바위들도 그 묵직한 바위들도
    [01:16.16]
    [01:17.52]춤을 추는 양하고
    [01:19.61]산등성이도 그 묵직한 산등성이도
    [01:25.60]
    [01:26.46]몸을 움직이는 양하고
    [01:29.20]새소리들도 내게 음악을 주고
    [01:33.10]
    [01:34.18]나무들도 내게 속삭이는것 같다
    [01:41.08]
    [02:12.67]나는 아침 다섯시면 산으로 간다
    [02:16.14]
    [02:16.84]서울 북부인
    [02:17.75]이 고장은 지극한 변두리다
    [02:20.05]
    [02:21.98]산이 아니라 계곡이라 해야겠다
    [02:25.92]
    [02:26.75]자연스레 노래를 부른다
    [02:29.61]
    [02:31.36]내같이 노래를 못부르는 내가
    [02:33.93]목청껏 목을 뽑는다
    [02:39.52]
    [02:41.39]바위들도 그 묵직한 바위들도
    [02:47.73]
    [02:48.69]춤을 추는 양하고
    [02:50.76]산등성이도 그 묵직한 산등성이도
    [02:56.72]
    [02:57.69]몸을 움직이는 양하고
    [03:00.36]새소리들도 내게 음악을 주고
    [03:04.92]나무들도 내게 속삭이는것 같다
    [03: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