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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Song Jaekyung
    作曲 : 9와 숫자들/Song Jaekyung
    한동안 비는 오지 않고

    더운 날만 계속되었어요

    갈증은 뿌리부터 온 줄기로 뻗어

    잎새의 희망을 앗아가요

    벽에 걸린 마른 꽃을 보며

    당신은 슬프다고 했지만

    사실 난 마음 깊이 이해할 수 없었어

    이미 꺾여버린 것들인데

    아무리 날 지켜내고 싶어도

    창틀에 말려두진 말아요

    향기와 색을 잃을 바에는

    다시 필 날을 꿈꾸며 시들게요

    우린 항상 어둠 속에 있어

    계절을 알아볼 수 없어

    몇 송이 마른 꽃을 서로 건네주며

    봄을 상상할 수밖에 없어

    벽에 걸린 마른 꽃을 보며

    당신은 슬프다고 했지만

    사실 난 마음 깊이 이해할 수 없었어

    이미 꺾여버린 것들인데

    아무리 날 지켜내고 싶어도

    창틀에 말려두진 말아요

    향기와 색을 잃을 바에는

    다시 필 날을 꿈꾸며 시들게요

    우린 항상 어둠 속에 있어

    계절을 알아볼 수 없어

    몇 송이 마른 꽃을 서로 건네주며

    봄을 상상할 수밖에 없어

    으스러진 조각들은

    스며오는 저 바람에

    하나 둘씩 띄워 보내주기로 해요

    우린 항상 어둠 속에 있어

    계절을 알아볼 수 없어

    몇 송이 마른 꽃을 서로 건네주며

    봄을 상상할 수밖에 없어
  • [00:00.000] 作词 : Song Jaekyung
    [00:01.000] 作曲 : 9와 숫자들/Song Jaekyung
    [00:18.45]한동안 비는 오지 않고
    [00:21.32]
    [00:24.04]더운 날만 계속되었어요
    [00:26.87]
    [00:29.57]갈증은 뿌리부터 온 줄기로 뻗어
    [00:33.95]
    [00:35.33]잎새의 희망을 앗아가요
    [00:38.21]
    [00:40.89]벽에 걸린 마른 꽃을 보며
    [00:44.10]
    [00:46.57]당신은 슬프다고 했지만
    [00:49.54]
    [00:52.18]사실 난 마음 깊이 이해할 수 없었어
    [00:56.74]
    [00:57.87]이미 꺾여버린 것들인데
    [01:00.60]
    [01:03.63]아무리 날 지켜내고 싶어도
    [01:06.63]
    [01:09.07]창틀에 말려두진 말아요
    [01:12.24]
    [01:14.78]향기와 색을 잃을 바에는
    [01:17.93]
    [01:20.41]다시 필 날을 꿈꾸며 시들게요
    [01:23.03]
    [01:26.28]우린 항상 어둠 속에 있어
    [01:29.14]
    [01:31.75]계절을 알아볼 수 없어
    [01:34.77]
    [01:37.39]몇 송이 마른 꽃을 서로 건네주며
    [01:41.54]
    [01:43.17]봄을 상상할 수밖에 없어
    [01:45.94]
    [02:00.10]벽에 걸린 마른 꽃을 보며
    [02:02.69]
    [02:05.53]당신은 슬프다고 했지만
    [02:08.74]
    [02:11.19]사실 난 마음 깊이 이해할 수 없었어
    [02:15.65]
    [02:16.82]이미 꺾여버린 것들인데
    [02:19.74]
    [02:22.56]아무리 날 지켜내고 싶어도
    [02:25.43]
    [02:28.10]창틀에 말려두진 말아요
    [02:31.38]
    [02:33.80]향기와 색을 잃을 바에는
    [02:36.92]
    [02:39.44]다시 필 날을 꿈꾸며 시들게요
    [02:42.04]
    [02:45.20]우린 항상 어둠 속에 있어
    [02:48.57]
    [02:50.76]계절을 알아볼 수 없어
    [02:54.13]
    [02:56.47]몇 송이 마른 꽃을 서로 건네주며
    [03:00.75]
    [03:02.13]봄을 상상할 수밖에 없어
    [03:04.95]
    [03:30.42]으스러진 조각들은
    [03:32.23]
    [03:32.99]스며오는 저 바람에
    [03:34.91]
    [03:35.78]하나 둘씩 띄워 보내주기로 해요
    [03:39.82]
    [03:44.43]우린 항상 어둠 속에 있어
    [03:47.50]
    [03:50.09]계절을 알아볼 수 없어
    [03:53.09]
    [03:55.68]몇 송이 마른 꽃을 서로 건네주며
    [03:59.93]
    [04:01.42]봄을 상상할 수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