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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속에 하얀꿈들을

    어느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아~~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푸른 하늘 너머

    아~~

    아~~
  • [00:12.76]누구라도 그러하듯이
    [00:15.20]
    [00:18.73]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00:21.47]
    [00:24.65]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00:29.05]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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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6.73]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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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2.41]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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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8.71]밀려오는 그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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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1.46]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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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4.60]가득찬 눈물너머로
    [00:57.45]
    [01:00.31]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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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2.92]누구라도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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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8.70]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01:21.57]
    [01:24.40]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01:28.76]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01:33.31]
    [01:36.75]가슴속에 하얀꿈들을
    [01:39.32]
    [01:42.72]어느하루 잃어버리고
    [01:45.47]
    [01:48.67]솟아나는 아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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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54.71]가득찬 눈물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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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0.3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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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0.70]떠다니는 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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