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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시 비가 내려와 떠날 때마다
    한동안 말이 없겠지
    나무처럼 흔들리면서, 바람을 맞으며,
    습기를 머금고, 잠이 들겠지
    나를 데려가 더욱 더 모르는 곳에
    아무도 나에게 손을 내밀 수 없도록
    나를 데려가 더욱 더 초록빛으로
    이제는 웃으며 모두 놓을 수 있도록

    또다시 해가 떠올라 거짓말처럼
    한동안 말이 없겠지
    사자처럼 늘어지면서, 놀라지 않으며,
    가늘게 눈뜨고 바라보겠지
    나를 데려가 더욱 더 모르는 곳에
    아무도 나에게 손을 내밀 수 없도록
    나를 데려가 더욱 더 초록빛으로
    이제는 웃으며 모두 놓을 수 있도록
    나를 데려가 더욱 더 모르는 곳에
    아무도 나에게 손을 내밀 수 없도록
    나를 데려가 더욱 더 초록빛으로
    이제는 웃으며 모두 놓을 수 있도록

  • [00:20.55]또다시 비가 내려와 떠날 때마다
    [00:27.95]한동안 말이 없겠지
    [00:31.88]나무처럼 흔들리면서, 바람을 맞으며,
    [00:41.21]습기를 머금고, 잠이 들겠지
    [00:48.00]나를 데려가 더욱 더 모르는 곳에
    [00:55.09]아무도 나에게 손을 내밀 수 없도록
    [01:02.24]나를 데려가 더욱 더 초록빛으로
    [01:09.64]이제는 웃으며 모두 놓을 수 있도록
    [01:17.09]
    [01:38.03]또다시 해가 떠올라 거짓말처럼
    [01:45.08]한동안 말이 없겠지
    [01:49.08]사자처럼 늘어지면서, 놀라지 않으며,
    [01:58.43]가늘게 눈뜨고 바라보겠지
    [02:05.16]나를 데려가 더욱 더 모르는 곳에
    [02:12.28]아무도 나에게 손을 내밀 수 없도록
    [02:19.55]나를 데려가 더욱 더 초록빛으로
    [02:26.86]이제는 웃으며 모두 놓을 수 있도록
    [02:34.08]나를 데려가 더욱 더 모르는 곳에
    [02:41.30]아무도 나에게 손을 내밀 수 없도록
    [02:48.61]나를 데려가 더욱 더 초록빛으로
    [02:55.88]이제는 웃으며 모두 놓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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