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白玄镇 作曲 : 张英奎 애완용 개가 묻힌 야산 며칠 째 구름 관찰했다 어떨 땐 토끼 모양이고 때론 살인자 얼굴이다 몇 년 전 일기를 들춰봤다 몇 년 전 일지를 검토했다 어떤 건 완전 엉터리고 어떤 건 봐줄 만은 하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안 썰린다 오늘은 친구 빈소를 갔다 문상을 하고 담배를 샀다 집까지 마냥 걸어왔다 구름은 변화무쌍했다 오늘도 밥을 사 먹었다 오늘은 술을 안 마셨다 금 시세표를 한참 봤다 모레엔 조카 돌잔치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안 썰린다 자전걸 타고 오래갔다 멈추니 이미 어두웠다 희뿌연 뭔가 움직였다 휘파람 소리 뒤따랐다 유심히 갈대숲을 봤다 거기엔 아무것도 없다 알 수 있었다 막연하게 내가 무엇을 보았는지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썰린다
作词 : 白玄镇 作曲 : 张英奎 애완용 개가 묻힌 야산 며칠 째 구름 관찰했다 어떨 땐 토끼 모양이고 때론 살인자 얼굴이다 몇 년 전 일기를 들춰봤다 몇 년 전 일지를 검토했다 어떤 건 완전 엉터리고 어떤 건 봐줄 만은 하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안 썰린다 오늘은 친구 빈소를 갔다 문상을 하고 담배를 샀다 집까지 마냥 걸어왔다 구름은 변화무쌍했다 오늘도 밥을 사 먹었다 오늘은 술을 안 마셨다 금 시세표를 한참 봤다 모레엔 조카 돌잔치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안 썰린다 자전걸 타고 오래갔다 멈추니 이미 어두웠다 희뿌연 뭔가 움직였다 휘파람 소리 뒤따랐다 유심히 갈대숲을 봤다 거기엔 아무것도 없다 알 수 있었다 막연하게 내가 무엇을 보았는지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안 썰린다 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