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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마주치고 말을 걸어봤지
    너는 새로운 시작이라 했고
    나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
    아스팔트 위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지만
    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자
    우린 토끼처럼 오손도손
    방안에서 창 밖의 아이들처럼
    저 하늘을 가득 덮어버린 먹구름을
    하나씩 걷어내 보자

    눈이 마주치고 말을 걸어봤지
    너는 새로운 시작이라 했고
    나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
    아스팔트 위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지만
    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자
    우린 토끼처럼 오손도손
    방안에서 창 밖의 아이들처럼
    저 하늘을 가득 덮어버린 먹구름을
    하나씩 걷어내 보자
  • [00:24.101]눈이 마주치고 말을 걸어봤지
    [00:32.081]너는 새로운 시작이라 했고
    [00:39.677]나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
    [00:47.495]아스팔트 위에선 아무것도
    [00:55.289]할 수 없다고 했지만
    [00:59.021]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자
    [01:03.095]우린 토끼처럼 오손도손
    [01:07.012]방안에서 창 밖의 아이들처럼
    [01:11.462]저 하늘을 가득 덮어버린 먹구름을
    [01:16.485]하나씩 걷어내 보자
    [01:34.562]
    [01:50.974]눈이 마주치고 말을 걸어봤지
    [01:58.428]너는 새로운 시작이라 했고
    [02:06.321]나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
    [02:14.067]아스팔트 위에선 아무것도
    [02:21.889]할 수 없다고 했지만
    [02:25.749]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자
    [02:29.732]우린 토끼처럼 오손도손
    [02:33.711]방안에서 창 밖의 아이들처럼
    [02:38.060]저 하늘을 가득 덮어버린 먹구름을
    [02:43.243]하나씩 걷어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