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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쯤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참 해맑던 그 눈빛은 예전 그대로 아름다울꺼야
    이제는 누군가 팔베개에 기대어
    내 곁에서 그랬던 것처럼 편하게 잠들면 좋겠어
    세상에 내품이 제일 편하다 하면서
    밤세워 뭐라고 내 귓가에 속삭였지
    난 정말 몰랐어
    우리의 마지막 밤
    아무말 없이
    뒤척거리며
    이별을 혼자 준비한 너를
    난정말 몰랐어
    내 젖어있던 어깨
    침 흘렸다고
    넌 말했지만
    이별의눈물이었던 것을
    난 정말 몰랐어
    내 팔베개가 없으면 잠을 못잔다고 보채던
    너 잠든 너의모습은 거의 하늘의 천사
    너 대신 내 팔베개에 잠이드는 니가 내게 주고간 곰인형
    니가 없어도 내 어깨는 계속 젖어있지 내 눈물에
    세상에 내품이 제일 편하다 하면서
    밤세워 뭐라고 내 귓가에 속삭였지
    난 정말 몰랐어
    우리의 마지막 밤
    아무말 없이
    뒤척거리며
    이별을 혼자 준비한 너를
    난정말 몰랐어
    내 젖어있던 어깨
    침 흘렸다고
    넌 말했지만
    이별의눈물이었던 것을
    난 정말 몰랐어
  • [00:35.71]지금쯤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00:42.68]참 해맑던 그 눈빛은 예전 그대로 아름다울꺼야
    [00:50.30]이제는 누군가 팔베개에 기대어
    [00:56.77]내 곁에서 그랬던 것처럼 편하게 잠들면 좋겠어
    [01:04.50]세상에 내품이 제일 편하다 하면서
    [01:11.67]밤세워 뭐라고 내 귓가에 속삭였지
    [01:17.59]난 정말 몰랐어
    [01:21.80]우리의 마지막 밤
    [01:24.71]아무말 없이
    [01:26.57]뒤척거리며
    [01:28.43]이별을 혼자 준비한 너를
    [01:31.82]난정말 몰랐어
    [01:35.47]내 젖어있던 어깨
    [01:38.99]침 흘렸다고
    [01:40.79]넌 말했지만
    [01:42.75]이별의눈물이었던 것을
    [01:46.14]난 정말 몰랐어
    [02:01.29]내 팔베개가 없으면 잠을 못잔다고 보채던
    [02:04.93]너 잠든 너의모습은 거의 하늘의 천사
    [02:08.54]너 대신 내 팔베개에 잠이드는 니가 내게 주고간 곰인형
    [02:12.47]니가 없어도 내 어깨는 계속 젖어있지 내 눈물에
    [02:16.24]세상에 내품이 제일 편하다 하면서
    [02:23.25]밤세워 뭐라고 내 귓가에 속삭였지
    [02:29.15]난 정말 몰랐어
    [02:32.86]우리의 마지막 밤
    [02:36.41]아무말 없이
    [02:38.12]뒤척거리며
    [02:40.30]이별을 혼자 준비한 너를
    [02:43.44]난정말 몰랐어
    [02:46.92]내 젖어있던 어깨
    [02:50.62]침 흘렸다고
    [02:52.28]넌 말했지만
    [02:54.33]이별의눈물이었던 것을
    [02:57.80]난 정말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