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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曲 : 김원/장정우
    따라 불러보아요~ ♪

    한 여자가 떠났다
    한 남자가 남았다
    흘러간 시간 그 맘 조차
    붙잡지도 못한 채
    주륵주륵 사랑이 내려
    하나 둘씩 나는 물들어
    니 향기를 닮은
    이 추억이 닳아 사라지듯
    미워한다 천 번을 말하면
    미워질까요
    사랑한다 한번을 말해도
    다시 그대죠
    잡힐 듯이 다가와
    신기루처럼 내 맘 흔들고
    시간아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보고
    내일이 멀다고 안 온다고
    혼잣말 하죠
    창문으로 햇살이 깨워
    또 하루가 시작되지만
    두 눈을 감아도
    커튼을 닫아도
    시간이 흐르는 소리만
    미워한다 천 번을
    말하면 미워질까요
    사랑한다 한번을
    말해도 다시 그대죠
    잡힐 듯이 다가와
    신기루처럼 내 맘 흔들고
    지우고 지워도
    말뿐인 내가 돼
    너란 추억 그 속에 갇힌 채
    웃다가 또 울다가
    사랑한다 외쳐도
    외쳐도 들리지 않아
    보고 싶다 불러도
    불러도 보이지 않아
    이미 그대 손잡은 그 이별이
    날 모른척하길 기도해도
    자꾸만 흐르고
    흐르다 내게 말하죠
    돌릴 수 없다고 끝이라고
    한숨만 쉬죠
  • 作曲 : 김원/장정우
    따라 불러보아요~ ♪

    한 여자가 떠났다
    한 남자가 남았다
    흘러간 시간 그 맘 조차
    붙잡지도 못한 채
    주륵주륵 사랑이 내려
    하나 둘씩 나는 물들어
    니 향기를 닮은
    이 추억이 닳아 사라지듯
    미워한다 천 번을 말하면
    미워질까요
    사랑한다 한번을 말해도
    다시 그대죠
    잡힐 듯이 다가와
    신기루처럼 내 맘 흔들고
    시간아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보고
    내일이 멀다고 안 온다고
    혼잣말 하죠
    창문으로 햇살이 깨워
    또 하루가 시작되지만
    두 눈을 감아도
    커튼을 닫아도
    시간이 흐르는 소리만
    미워한다 천 번을
    말하면 미워질까요
    사랑한다 한번을
    말해도 다시 그대죠
    잡힐 듯이 다가와
    신기루처럼 내 맘 흔들고
    지우고 지워도
    말뿐인 내가 돼
    너란 추억 그 속에 갇힌 채
    웃다가 또 울다가
    사랑한다 외쳐도
    외쳐도 들리지 않아
    보고 싶다 불러도
    불러도 보이지 않아
    이미 그대 손잡은 그 이별이
    날 모른척하길 기도해도
    자꾸만 흐르고
    흐르다 내게 말하죠
    돌릴 수 없다고 끝이라고
    한숨만 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