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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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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김진환
    作曲 : 김진환
    주머니 가득 너의 작은 손
    그리도 꼭 붙잡고
    발이 붓도록 한 없이
    함께 걸었던 이 곳
    이제는 아니라고
    애꿎은 기억을 탓해도
    맘이 서성대는 곳
    마냥 이렇게 걷다 보면
    널 마주치지 않을까
    어디 숨어서
    날 바라보고 있진 않을까
    언제나 그랬듯이
    저 멀리서 웃음지으며
    달려올 것 같은데
    참 좋은 사람
    참 아름다웠던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낯설지 않을 내 사람
    어리석은 나
    기억조차 싫겠지만
    아름다웠던 그 날의 우리마저
    지우진 말아줘
    너의 흔적들 아직 가득한
    서랍을 다 비우고
    잔소리 없이 많이
    길어진 머릴 자르고
    자신 있다 했는데
    내 멍청한 발걸음들만
    너를 기억하나 봐
    참 좋은 사람
    참 아름다웠던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낯설지 않을 내 사람
    어리석은 나
    기억조차 싫겠지만
    아름다웠던 그 날의 우리마저
    지우진 말아줘
    잊으려 나선 길은
    내딛는 걸음마다
    고개 숙여 추억만 줍지
    보고 싶다 외쳐도 수없이
    또 불러봐도 그때의 넌 없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못 잊을 사람
    그 이름만 중얼대도
    이리 눈물 나는 사람
    이제는 내가 너무나도 밉겠지만
    살아있는 그 날까지
    기억의 같은 자리에
    언제나 같은 모습의
    영원히 아름다울 사람
  • 作词 : 김진환
    作曲 : 김진환
    주머니 가득 너의 작은 손
    그리도 꼭 붙잡고
    발이 붓도록 한 없이
    함께 걸었던 이 곳
    이제는 아니라고
    애꿎은 기억을 탓해도
    맘이 서성대는 곳
    마냥 이렇게 걷다 보면
    널 마주치지 않을까
    어디 숨어서
    날 바라보고 있진 않을까
    언제나 그랬듯이
    저 멀리서 웃음지으며
    달려올 것 같은데
    참 좋은 사람
    참 아름다웠던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낯설지 않을 내 사람
    어리석은 나
    기억조차 싫겠지만
    아름다웠던 그 날의 우리마저
    지우진 말아줘
    너의 흔적들 아직 가득한
    서랍을 다 비우고
    잔소리 없이 많이
    길어진 머릴 자르고
    자신 있다 했는데
    내 멍청한 발걸음들만
    너를 기억하나 봐
    참 좋은 사람
    참 아름다웠던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낯설지 않을 내 사람
    어리석은 나
    기억조차 싫겠지만
    아름다웠던 그 날의 우리마저
    지우진 말아줘
    잊으려 나선 길은
    내딛는 걸음마다
    고개 숙여 추억만 줍지
    보고 싶다 외쳐도 수없이
    또 불러봐도 그때의 넌 없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못 잊을 사람
    그 이름만 중얼대도
    이리 눈물 나는 사람
    이제는 내가 너무나도 밉겠지만
    살아있는 그 날까지
    기억의 같은 자리에
    언제나 같은 모습의
    영원히 아름다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