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있겠죠 지워질 리 없는 기억이 하루를 보내기도 힘들만큼 아픈 기억이 그 누구도 알 수 없겠죠 아무도 나일 수 없음에 나만큼 나의 맘을 알아주길 바라는 건 욕심일 뿐인걸 겨울이 있어서 봄이 반가운 것처럼 따스함을 느끼도록 추운 거겠죠 눈물들을 다 비워서 더 많이 웃으라고 또 이렇게 힘든 건가 봐요 많지 않던 잠이 늘어가고 나쁜 생각들이 나를 감싸고 여느 때처럼 지나갈 거라고 난 그렇게 믿고 싶어 겨울이 있어서 봄이 반가운 것처럼 따스함을 느끼도록 추운 거겠죠 눈물들을 다 비워서 더 많이 웃으라고 또 이렇게 힘든 건가 봐요 아픔이란 얼룩에 움츠려져 웅크리고 있던 나에게 많은 위로들이 아픔을 덜어주고 그저 나를 기다려주고 믿어줬던 사람들 그 빛이 눈을 뜨게 했어 겨울에 피는 꽃처럼 다시 일어날 거예요 소중함을 느끼도록 추운 거였죠 이제야 난 알았어요 그 많은 마음들이 겨울 속에 봄이었다는 걸
[00:02.411] 누구에게나 있겠죠 [00:09.194] 지워질 리 없는 기억이 [00:16.328] 하루를 보내기도 힘들만큼 [00:23.961] 아픈 기억이 [00:30.611] 그 누구도 알 수 없겠죠 [00:37.394] 아무도 나일 수 없음에 [00:44.319] 나만큼 나의 맘을 알아주길 [00:50.096] 바라는 건 욕심일 뿐인걸 [00:56.502] 겨울이 있어서 [00:58.944] 봄이 반가운 것처럼 [01:03.578] 따스함을 느끼도록 [01:07.141] 추운 거겠죠 [01:10.588] 눈물들을 다 비워서 [01:14.255] 더 많이 웃으라고 [01:18.305] 또 이렇게 [01:20.274] 힘든 건가 봐요 [01:41.087] 많지 않던 잠이 [01:43.253] 늘어가고 [01:48.018] 나쁜 생각들이 [01:50.422] 나를 감싸고 [01:55.145] 여느 때처럼 [01:57.234] 지나갈 거라고 [02:00.684] 난 그렇게 믿고 싶어 [02:07.177] 겨울이 있어서 [02:09.569] 봄이 반가운 것처럼 [02:14.110] 따스함을 느끼도록 [02:17.737] 추운 거겠죠 [02:21.460] 눈물들을 다 비워서 [02:24.842] 더 많이 웃으라고 [02:28.827] 또 이렇게 [02:30.676] 힘든 건가 봐요 [02:35.708] 아픔이란 얼룩에 움츠려져 [02:39.560] 웅크리고 있던 나에게 [02:43.422] 많은 위로들이 아픔을 덜어주고 [02:50.386] 그저 나를 기다려주고 [02:53.767] 믿어줬던 사람들 [02:57.255] 그 빛이 눈을 뜨게 했어 [03:03.652] 겨울에 피는 꽃처럼 [03:06.876] 다시 일어날 거예요 [03:10.624] 소중함을 느끼도록 [03:14.093] 추운 거였죠 [03:17.777] 이제야 난 알았어요 [03:21.421] 그 많은 마음들이 [03:25.302] 겨울 속에 봄이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