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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FatDoo/제이에이 (JA)
    作曲 : 제이에이 (JA)


    아이구 맛이쩌
    네 히히
    그래 그래 용돈 많이 줄테니까
    육지에 도착하면 맛있는거 많이 먹어

    그래 그래 아이구 이뻐라
    아 진아 몇 살이지
    9살이요
    벌써 그렇게 됐구나 히히
    그래 그래 아이 이뻐라
    강력반 4반 새우잡이 배
    살인 사건 범인을 잡았다
    대체 왜 삼촌을 죽였어
    어릴 때부터 그렇게
    잘해줬다던데 왜 칼로
    난도질을 했어 어
    항상 챙겨주고 아플 때
    병원도 데려가고
    용돈도 많이 줬다는데
    귀신같은 계집애
    정신병 기록도 없어
    완전 미친년일세
    세상이 말세다 보니
    애가 삼촌 배를 째
    부모 없는 널 딸처럼
    키운 게 죄라면 죄
    감옥에서 평생 빛을 못 봐
    100이면 100
    니가 범인으로 지목됐는데
    자꾸 왜 대체
    묵비권 행사를 해 답답하네
    하얀 원피스에 손에
    피가 잔뜩 묻었는데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악마 같은 년
    무슨 귀신에 홀렸는지 깔깔거리네
    내가 형사 인생에 이런 년은
    또 처음이구나
    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한적한 어촌의 새우잡이 배
    저 여자애 애미가 무당이었다는 소문도 있었어요
    주위 사람들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해
    얼마나 아이를 아꼈는지
    항상 데리고 나갔어요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입수했지만
    결국 다 비슷했어 미친년의 기습
    점점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빨려 들어가
    CCTV도 없어 드러나지 않은
    이 뻔한 드라마
    어민들은 다 순수하고 친절해
    귀여운 진돗개들이 날 반기네
    나이 든 경찰이 한 명 있는데
    섬 이미지 나빠진다고 걱정해
    걱정마요
    아이가 미쳤다고
    어떤 말도 믿지 말래
    아니 말을 해야 믿듣가 말든가 하지
    실성한 채 하루 종일
    웃고 있는 소녀에게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엔
    늦었네
    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결국 이 소녀는 사형을 선고 받았다
    자기를 키워준 삼촌을 칼로
    수십차례 찔러 죽인 뒤
    시체를 심하게 훼손한 죄
    이 소녀는 16세였다

    한 어촌의 새우잡이 배 살인사건은
    그렇게 끝났다
    오늘 오전 6시
    새우잡이 배 살인사건 용의자의
    사형집행이 이뤄졌습니다
    살인 동기 이유 그 무엇도 밝혀지지 않은 채
    이 사건은 끝이 나버렸습니다
    대체 그 소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한적한 어촌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아이구 맛이쩌

    그래 그래 이따가 경찰 아저씨도 오니까 더 먹어자

    그래 그래
  • [00:00.000] 作词 : FatDoo/제이에이 (JA)
    [00:00.000] 作曲 : 제이에이 (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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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1.00]
    [00:02.00]아이구 맛이쩌
    [00:03.00]네 히히
    [00:04.00]그래 그래 용돈 많이 줄테니까
    [00:06.00]육지에 도착하면 맛있는거 많이 먹어
    [00:09.00]네
    [00:11.00]그래 그래 아이구 이뻐라
    [00:13.00]아 진아 몇 살이지
    [00:15.00]9살이요
    [00:17.00]벌써 그렇게 됐구나 히히
    [00:20.00]그래 그래 아이 이뻐라
    [00:22.00]강력반 4반 새우잡이 배
    [00:26.00]살인 사건 범인을 잡았다
    [00:28.00]대체 왜 삼촌을 죽였어
    [00:30.00]어릴 때부터 그렇게
    [00:32.00]잘해줬다던데 왜 칼로
    [00:34.00]난도질을 했어 어
    [00:34.00]항상 챙겨주고 아플 때
    [00:36.00]병원도 데려가고
    [00:37.00]용돈도 많이 줬다는데
    [00:38.50]귀신같은 계집애
    [00:40.00]정신병 기록도 없어
    [00:42.00]완전 미친년일세
    [00:44.00]세상이 말세다 보니
    [00:45.50]애가 삼촌 배를 째
    [00:47.00]부모 없는 널 딸처럼
    [00:48.00]키운 게 죄라면 죄
    [00:49.00]감옥에서 평생 빛을 못 봐
    [00:50.00]100이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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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4.00]묵비권 행사를 해 답답하네
    [00:56.00]하얀 원피스에 손에
    [00:58.00]피가 잔뜩 묻었는데
    [01:00.00]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01:01.50]악마 같은 년
    [01:03.00]무슨 귀신에 홀렸는지 깔깔거리네
    [01:05.00]내가 형사 인생에 이런 년은
    [01:07.00]또 처음이구나
    [01:09.00]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01:12.00]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01:14.00]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01:17.00]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01:20.00]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01:23.00]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01:26.00]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01:29.00]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01:32.00]한적한 어촌의 새우잡이 배
    [01:35.00]저 여자애 애미가 무당이었다는 소문도 있었어요
    [01:38.00]주위 사람들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해
    [01:41.00]얼마나 아이를 아꼈는지
    [01:43.00]항상 데리고 나갔어요
    [01:44.00]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입수했지만
    [01:46.50]결국 다 비슷했어 미친년의 기습
    [01:49.00]점점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빨려 들어가
    [01:52.00]CCTV도 없어 드러나지 않은
    [01:54.00]이 뻔한 드라마
    [01:55.00]어민들은 다 순수하고 친절해
    [01:58.00]귀여운 진돗개들이 날 반기네
    [02:01.00]나이 든 경찰이 한 명 있는데
    [02:03.00]섬 이미지 나빠진다고 걱정해
    [02:05.00]걱정마요
    [02:06.00]아이가 미쳤다고
    [02:08.00]어떤 말도 믿지 말래
    [02:10.00]아니 말을 해야 믿듣가 말든가 하지
    [02:12.00]실성한 채 하루 종일
    [02:14.00]웃고 있는 소녀에게
    [02:16.00]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엔
    [02:20.00]늦었네
    [02:21.00]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02:24.00]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02:27.00]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02:30.00]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02:33.00]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02:36.00]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02:39.00]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02:41.00]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02:44.00]결국 이 소녀는 사형을 선고 받았다
    [02:48.00]자기를 키워준 삼촌을 칼로
    [02:52.00]수십차례 찔러 죽인 뒤
    [02:56.00]시체를 심하게 훼손한 죄
    [02:57.50]이 소녀는 16세였다
    [02:59.00]
    [03:01.00]한 어촌의 새우잡이 배 살인사건은
    [03:05.00]그렇게 끝났다
    [03:11.00]오늘 오전 6시
    [03:12.50]새우잡이 배 살인사건 용의자의
    [03:14.00]사형집행이 이뤄졌습니다
    [03:16.00]살인 동기 이유 그 무엇도 밝혀지지 않은 채
    [03:20.00]이 사건은 끝이 나버렸습니다
    [03:23.00]대체 그 소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03:26.00]한적한 어촌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03:30.00]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03:33.00]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03:36.00]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03:39.00]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03:42.00]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03:44.00]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03:48.00]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03:51.00]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03:54.00]아이구 맛이쩌
    [03:55.00]네
    [03:56.00]그래 그래 이따가 경찰 아저씨도 오니까 더 먹어자
    [04:00.00]네
    [04:01.00]그래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