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가 가고 어느새 찾아온 새벽 ‘아무것도 아냐’ 나즈막이 내뱉은 그 말 어색하게 웃고 불편하게 거릴 걷던 너만 없는 내 하루는 이렇게 나 살고 있어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저 그냥 그대로 우리 기적처럼 찬란했던 그 때, 그 겨울의 우리 긴 시간이 지나 서로 다른 꿈을 살아도 날 기억해줘요 가장 아름답던 때로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저 그냥 그대로 우리 기적처럼 찬란했던 그 때, 그 겨울의 우리 How are you doing? How are you doing? 그댄 잘 지내고 있나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시리도록 아픈 겨울 내 곁을 지켜주던 그대 반짝이던 겨울, 그대
[00:16.68]긴 하루가 가고 [00:22.53]어느새 찾아온 새벽 [00:29.34]‘아무것도 아냐’ [00:35.46]나즈막이 내뱉은 그 말 [00:42.31]어색하게 웃고 [00:48.24]불편하게 거릴 걷던 [00:55.12]너만 없는 내 하루는 [01:00.48]이렇게 나 살고 있어 [01:06.71]바람처럼, 구름처럼 [01:12.80]그저 그냥 그대로 우리 [01:19.25]기적처럼 찬란했던 [01:28.61]그 때, 그 겨울의 우리 [02:01.07]긴 시간이 지나 [02:06.78]서로 다른 꿈을 살아도 [02:13.89]날 기억해줘요 [02:19.50]가장 아름답던 때로 [02:25.15]바람처럼, 구름처럼 [02:31.31]그저 그냥 그대로 우리 [02:37.98]기적처럼 찬란했던 [02:45.93]그 때, 그 겨울의 우리 [02:50.97]How are you doing? [02:54.13]How are you doing? [02:57.29]그댄 잘 지내고 있나요 [03:03.62]고마워요, 고마워요 [03:12.94]시리도록 아픈 겨울 [03:19.37]내 곁을 지켜주던 그대 [03:27.37]반짝이던 겨울,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