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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크루셜스타
    作曲 : 크루셜스타/어반보이/여빛나
    어렸을 때가 기억이 나네
    속 썩이는 걸로 타고난 애
    책가방을 메고 PC방에
    어두워질 때까지 게임 학습을 받네
    엄마는 말했지 그러면 과외를 받아보자
    누가 옆에 붙으면 조금 나아질지 몰라
    난 과외선생님이 여자라는 소릴 듣고
    한다했지만 못생겨서 때려쳤어
    공부는 재미없어
    미술도 재미없어
    낙서는 재밌지만
    소묘는 재미없어
    아빠는 내게 건 기댈 놓지 않으셨고
    엄마는 내가 뭘 하던 지원해주셨어
    끝낸 이 못난 아들도 뭔가를 이뤘지만
    돌아보니 너무 많은 것을 빚졌지 난
    그대의 막내 아들이 뭔가
    좀 해보겠다고 평창동을 떠나
    혼자서 산지도 1년이 지났죠
    그대는 항상 믿었어 나를
    우주와 같은 사랑을 받았어 난
    이젠 다 돌려줘야죠
    분명 부족하겠죠
    그래도 꽤 열심히 살아왔지
    내 랩이 어땠는지 알 사람은 알지
    얘들아 너네 악플은 참 쉽게 달지
    난 그걸 엎기 위해 두통약을 달고 살지
    이제는 내가 평점 별 4개 이상을 받고
    공연장에선 몇 백 명의 환호를 받고
    상장은 받아본 게 글라이더가 전부였어도
    자랑스럽단 엄마의 문자를 받죠
    그 무엇보다도 값져
    그대의 한마디에
    난 힘이 솟아나죠
    오늘은 갈게 집에
    집밥을 먹으면 내 영혼까지 채워지네
    이제 나 한 달 정도는 거뜬하게 지내
    나도 이만 작업하러 다시 가아죠
    걱정마요 나도 이제 알건 알아요
    그대의 막내 아들이 뭔가
    좀 해보겠다고 평창동을 떠나
    혼자서 산지도 1년이 지났죠
    그대는 항상 믿었어 나를
    우주와 같은 사랑을 받았어 난
    이젠 다 돌려줘야죠
    분명 부족하겠죠
    성공이라는 게
    뭔진 모르겠지만
    나 노력해볼게
    엄만 절대 아프지마
    아빠는 보이죠
    아들이 잘하고 있나
    나 좌절한대도
    절대 믿음을 놓지마
    cuz i'm your son

  • [00:00.000] 作词 : 크루셜스타
    [00:01.000] 作曲 : 크루셜스타/어반보이/여빛나
    [00:12.96]어렸을 때가 기억이 나네
    [00:15.81]속 썩이는 걸로 타고난 애
    [00:18.74]책가방을 메고 PC방에
    [00:21.06]어두워질 때까지 게임 학습을 받네
    [00:23.96]엄마는 말했지 그러면 과외를 받아보자
    [00:26.89]누가 옆에 붙으면 조금 나아질지 몰라
    [00:29.83]난 과외선생님이 여자라는 소릴 듣고
    [00:32.83]한다했지만 못생겨서 때려쳤어
    [00:35.86]공부는 재미없어
    [00:38.73]미술도 재미없어
    [00:41.89]낙서는 재밌지만
    [00:44.66]소묘는 재미없어
    [00:47.59]아빠는 내게 건 기댈 놓지 않으셨고
    [00:50.54]엄마는 내가 뭘 하던 지원해주셨어
    [00:53.42]끝낸 이 못난 아들도 뭔가를 이뤘지만
    [00:56.69]돌아보니 너무 많은 것을 빚졌지 난
    [00:59.63]그대의 막내 아들이 뭔가
    [01:01.88]좀 해보겠다고 평창동을 떠나
    [01:04.91]혼자서 산지도 1년이 지났죠
    [01:11.14]그대는 항상 믿었어 나를
    [01:13.78]우주와 같은 사랑을 받았어 난
    [01:16.69]이젠 다 돌려줘야죠
    [01:19.53]분명 부족하겠죠
    [01:23.29]그래도 꽤 열심히 살아왔지
    [01:26.56]내 랩이 어땠는지 알 사람은 알지
    [01:29.61]얘들아 너네 악플은 참 쉽게 달지
    [01:32.08]난 그걸 엎기 위해 두통약을 달고 살지
    [01:35.02]이제는 내가 평점 별 4개 이상을 받고
    [01:38.32]공연장에선 몇 백 명의 환호를 받고
    [01:40.94]상장은 받아본 게 글라이더가 전부였어도
    [01:44.00]자랑스럽단 엄마의 문자를 받죠
    [01:46.85]그 무엇보다도 값져
    [01:49.99]그대의 한마디에
    [01:52.77]난 힘이 솟아나죠
    [01:55.61]오늘은 갈게 집에
    [01:58.82]집밥을 먹으면 내 영혼까지 채워지네
    [02:01.69]이제 나 한 달 정도는 거뜬하게 지내
    [02:04.60]나도 이만 작업하러 다시 가아죠
    [02:07.68]걱정마요 나도 이제 알건 알아요
    [02:10.72]그대의 막내 아들이 뭔가
    [02:13.07]좀 해보겠다고 평창동을 떠나
    [02:16.08]혼자서 산지도 1년이 지났죠
    [02:22.24]그대는 항상 믿었어 나를
    [02:24.92]우주와 같은 사랑을 받았어 난
    [02:27.84]이젠 다 돌려줘야죠
    [02:30.53]분명 부족하겠죠
    [02:34.22]성공이라는 게
    [02:37.44]뭔진 모르겠지만
    [02:40.28]나 노력해볼게
    [02:43.10]엄만 절대 아프지마
    [02:46.09]아빠는 보이죠
    [02:48.97]아들이 잘하고 있나
    [02:52.00]나 좌절한대도
    [02:55.00]절대 믿음을 놓지마
    [02:57.73]cuz i'm your son
    [03:0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