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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왜 난 일어났을까
    아무 목적 없이 24시간을 받은 날
    일어나자마자 속이 쓰려와 어젯밤
    들이부어 마신 잭과 맥주가
    밤새 내 안에서 반응한 게 분명해
    우린 끊임없이 부활해
    계속된 삶에 짓눌려 무겁게
    든 채로 오르락내리락 해야 하네
    주변을 둘러 따라가며 경쟁을 하네
    부딪히고 살점이 뜯겨져도 상관 안

    아 왜 도대체 이렇게 살아야 해
    세상아 우린 서로를 시발 안아야 해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안에
    자신을 위해서만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네
    상대의 아픔 따윈 못 본 척 지나가네
    긴 말 안 해도 되 우리가 아는 사실
    If i die man
    I'm just ******‘ nothing
    우린 뭐 때문일까
    왜 이렇게 외로워만 할까
    밤 만 되면 누군가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대체 뭘까
    우린 뭐 때문일까
    왜 이렇게 외로워만 할까
    밤 만 되면 누군가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대체 뭘까
    한숨이 달라붙어 있는 입
    벌릴 때 마다 악취가 나오는
    기분이야
    애써 틀어막은 채 하루를 난 살지
    더러운 기분을 느끼며 맞이하는 아침
    불면증은 내 오래된 친구
    질투도 마찬가지
    둘은 쿵 짝이 잘 맞아
    나의 밤을 앗아가지
    잠자리에 들기 전 곧잘 꿇었던
    무릎도
    언제부턴가 꼿꼿하게 펴진 채로 굳고
    누군가와의 대화는 오히려 나를
    악화시켜
    서로에게서 악취를 맡아
    코를 감싸 쥐며
    결국 서로의 상처를 핥는 대신에
    그 위에 침을 뱉고는 불쾌한
    표정을 짓네
    My friend 이제서야 고백컨대
    너의 목발의 되어주려 한 적이
    없었네
    결국 서로에게 기대지 못한 채로
    우린 걸어가네 신의 뜻과는 반대로
    우린 뭐 때문일까
    왜 이렇게 외로워만 할까
    밤 만 되면 누군가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대체 뭘까
    우린 뭐 때문일까
    왜 이렇게 외로워만 할까
    밤 만 되면 누군가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대체 뭘까
    분명 내가 하고 있는데 내가 아닌
    기분
    내가 주인공인데 주체가 아닌 기분
    난 어둠이지 빛이 아냐
    착할 수 없는 이유
    이제 빛이 나를 삼켜야만 나를
    가리지
    눈 감아 이미 알아 우린 선해야 해
    뒤에 출발하기엔 열등감이 용서 안

    본능이 시키는 대로 할 수는 없어
    안 돼
    부모님이 제일 많이 우리에게 했던
    말 Yeah
    바른생활에서부터 도덕 그리고 윤리
    어른들은 어린 우리에게
    주입시키는 식
    그리고 우린 잊지 어린 우릴
    가두려는 짓
    어른이 된 놈들은 계속 반복 하지
    나쁜 짓만
    So funny
    우린 알수록 검어져
    이렇게 살고 있어선 안 돼
    신은 멀어져
    모든 걸 포기하고 서 있어
    땅에서 떨어져
    난 추락하기 위해 날고 있어
    계속 떨어져
    왜 우린 나쁜 거야
    왜 알면서도 하는 거야
    착한 게 뭐야 신이 없는 것처럼
    선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이유가 대체 뭐야
    사랑이 뭐야
    왜 우린 나쁜 거야
    왜 알면서도 하는 거야
    착한 게 뭐야 신이 없는 것처럼
    선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이유가 대체 뭐야
    사랑이 뭐야
    날 포기하고 싶어 날 보지 않고 싶어
    이렇게 계속 해서 외쳐
    왜 나 혼자만 힘든 건지 날 좀
    내버려둬
    날 포기하고 싶어 날 보지 않고 싶어
    이렇게 계속 해서 외쳐
    왜 나 혼자만 힘든 건지 날 좀
    내버려둬
  • 오늘도 왜 난 일어났을까
    아무 목적 없이 24시간을 받은 날
    일어나자마자 속이 쓰려와 어젯밤
    들이부어 마신 잭과 맥주가
    밤새 내 안에서 반응한 게 분명해
    우린 끊임없이 부활해
    계속된 삶에 짓눌려 무겁게
    든 채로 오르락내리락 해야 하네
    주변을 둘러 따라가며 경쟁을 하네
    부딪히고 살점이 뜯겨져도 상관 안

    아 왜 도대체 이렇게 살아야 해
    세상아 우린 서로를 시발 안아야 해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안에
    자신을 위해서만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네
    상대의 아픔 따윈 못 본 척 지나가네
    긴 말 안 해도 되 우리가 아는 사실
    If i die man
    I'm just ******‘ nothing
    우린 뭐 때문일까
    왜 이렇게 외로워만 할까
    밤 만 되면 누군가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대체 뭘까
    우린 뭐 때문일까
    왜 이렇게 외로워만 할까
    밤 만 되면 누군가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대체 뭘까
    한숨이 달라붙어 있는 입
    벌릴 때 마다 악취가 나오는
    기분이야
    애써 틀어막은 채 하루를 난 살지
    더러운 기분을 느끼며 맞이하는 아침
    불면증은 내 오래된 친구
    질투도 마찬가지
    둘은 쿵 짝이 잘 맞아
    나의 밤을 앗아가지
    잠자리에 들기 전 곧잘 꿇었던
    무릎도
    언제부턴가 꼿꼿하게 펴진 채로 굳고
    누군가와의 대화는 오히려 나를
    악화시켜
    서로에게서 악취를 맡아
    코를 감싸 쥐며
    결국 서로의 상처를 핥는 대신에
    그 위에 침을 뱉고는 불쾌한
    표정을 짓네
    My friend 이제서야 고백컨대
    너의 목발의 되어주려 한 적이
    없었네
    결국 서로에게 기대지 못한 채로
    우린 걸어가네 신의 뜻과는 반대로
    우린 뭐 때문일까
    왜 이렇게 외로워만 할까
    밤 만 되면 누군가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대체 뭘까
    우린 뭐 때문일까
    왜 이렇게 외로워만 할까
    밤 만 되면 누군가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대체 뭘까
    분명 내가 하고 있는데 내가 아닌
    기분
    내가 주인공인데 주체가 아닌 기분
    난 어둠이지 빛이 아냐
    착할 수 없는 이유
    이제 빛이 나를 삼켜야만 나를
    가리지
    눈 감아 이미 알아 우린 선해야 해
    뒤에 출발하기엔 열등감이 용서 안

    본능이 시키는 대로 할 수는 없어
    안 돼
    부모님이 제일 많이 우리에게 했던
    말 Yeah
    바른생활에서부터 도덕 그리고 윤리
    어른들은 어린 우리에게
    주입시키는 식
    그리고 우린 잊지 어린 우릴
    가두려는 짓
    어른이 된 놈들은 계속 반복 하지
    나쁜 짓만
    So funny
    우린 알수록 검어져
    이렇게 살고 있어선 안 돼
    신은 멀어져
    모든 걸 포기하고 서 있어
    땅에서 떨어져
    난 추락하기 위해 날고 있어
    계속 떨어져
    왜 우린 나쁜 거야
    왜 알면서도 하는 거야
    착한 게 뭐야 신이 없는 것처럼
    선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이유가 대체 뭐야
    사랑이 뭐야
    왜 우린 나쁜 거야
    왜 알면서도 하는 거야
    착한 게 뭐야 신이 없는 것처럼
    선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이유가 대체 뭐야
    사랑이 뭐야
    날 포기하고 싶어 날 보지 않고 싶어
    이렇게 계속 해서 외쳐
    왜 나 혼자만 힘든 건지 날 좀
    내버려둬
    날 포기하고 싶어 날 보지 않고 싶어
    이렇게 계속 해서 외쳐
    왜 나 혼자만 힘든 건지 날 좀
    내버려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