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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하지 않던
    이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질 않네
    함께 꿈꾸던 참
    세상은 아직도 머네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이 세상은 도네 도네 도네

    떠나가는 자 남아있는 자
    울며 웃고 마시고 취해서
    떠드는 사람들속에
    그댄 없는가 그댄 없는가
    어디서 무엇을 하면
    자신의 안위를 즐기는가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 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이 세상은 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이 세상은 도네
  •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하지 않던
    이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질 않네
    함께 꿈꾸던 참
    세상은 아직도 머네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이 세상은 도네 도네 도네

    떠나가는 자 남아있는 자
    울며 웃고 마시고 취해서
    떠드는 사람들속에
    그댄 없는가 그댄 없는가
    어디서 무엇을 하면
    자신의 안위를 즐기는가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 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이 세상은 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이 세상은 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