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00:00.350]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00:06.940]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00:12.840]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00:18.650]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00:25.450]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00:31.340]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00:37.640]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00:43.420]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00:50.720]더 해줄 수 있는 일이 [00:54.910]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01:03.080]무거운 너의 어깨와 [01:07.110]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01:14.760]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01:20.810]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01:26.900]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01:32.600]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01:39.320]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01:46.180] [02:11.270]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02:14.690]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02:23.140]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02:28.750]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02:34.850]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02:40.980]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02:47.040]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02:53.130]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02:59.450]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03:2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