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申容财/闵延在/배기필 作曲 : 배기필 한동안 없이 잘 지냈는데 또 괜히 난 너를 꺼내 보곤 해 서랍 속에 놓아둔 뜯지 않은 선물이 새삼 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빗물이 내려오는 날이면 이상하게 참 좋아했잖아 너를 잊지 못한 것도 아닌데 왠지 오늘 하루는 너로 보내 사실 그땐 말도 못하게 힘들었어 너를 너를 보내고 그 시간이 오래갈 것만 같았는데 점점 잊혀지다 지나가는 감기처럼 가끔 나를 찾아와 열처럼 너를 앓곤 해 어쩌면 가끔 너도 아플까 나처럼 오늘따라 시계가 느린 듯해 네 생각에 고여있는 나 너를 잊지 못한 것도 아닌데 왠지 남은 하루를 너로 보내 사실 그땐 내 자신이 너무 미웠어 너를 너를 보내고 한동안은 못 견딜 것만 같았는데 점점 흐려지다 지나가는 감기처럼 가끔 나를 찾아와 열처럼 너를 앓곤 해 어쩌면 가끔 너도 아플까 나처럼 어쩌면 몇 번 더 앓고 나면 그때의 널 쏟아내고 나면 언젠간 기억조차 없겠지 꿈처럼 열이 내리지가 않아..
[00:00.000] 作词 : 申容财/闵延在/배기필 [00:01.000] 作曲 : 배기필 [00:10.170]한동안 없이 잘 지냈는데 또 괜히 난 너를 꺼내 보곤 해 [00:25.840]서랍 속에 놓아둔 뜯지 않은 선물이 새삼 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00:42.800]빗물이 내려오는 날이면 이상하게 참 좋아했잖아 [00:58.740]너를 잊지 못한 것도 아닌데 왠지 오늘 하루는 너로 보내 [01:12.100]사실 그땐 말도 못하게 힘들었어 너를 너를 보내고 [01:28.430]그 시간이 오래갈 것만 같았는데 점점 잊혀지다 [01:42.560]지나가는 감기처럼 가끔 나를 찾아와 [01:53.790]열처럼 너를 앓곤 해 어쩌면 가끔 너도 아플까 나처럼 [02:20.360]오늘따라 시계가 느린 듯해 네 생각에 고여있는 나 [02:36.340]너를 잊지 못한 것도 아닌데 왠지 남은 하루를 너로 보내 [02:49.710]사실 그땐 내 자신이 너무 미웠어 너를 너를 보내고 [03:05.970]한동안은 못 견딜 것만 같았는데 점점 흐려지다 [03:20.330]지나가는 감기처럼 가끔 나를 찾아와 [03:31.710]열처럼 너를 앓곤 해 어쩌면 가끔 너도 아플까 나처럼 [03:55.920]어쩌면 몇 번 더 앓고 나면 [04:03.690]그때의 널 쏟아내고 나면 언젠간 기억조차 없겠지 꿈처럼 [04:29.970]열이 내리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