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D.A.(white)/아웃사이더/이혜연 作曲 : D.A.(white)/이혜연 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너를 닮은 나의 꿈 가득 담아 불러본다 네게 닿을 수 있게
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너를 닮은 나의 꿈 가득 담아 불러본다 네게 닿을 수 있게
하고픈 말이 많았던 아이 유난히도 환한 미소로 시린 내 가슴을 녹여주던 맘에 꿈을 가득 품은 나이 이제 갓 여무는 꽃보다 가녀린 너를 꼭 껴안고 밤이 새도록 눈물을 떨어트린 하루하루와 허무하게 부서져버린 모래성이 파도에 쓸려 자취를 감춘 그곳에서 너를 부른다 눈물로 지샌 밤 매일 널 기다려 내일이 오기를 애태우다가 깜빡 잠이 든 방에서 눈을 뜨기가 두려워 혼자라는 생각이 또 자고 일어나면 더 자라나 모자랐나 아님 뭘 잘했나 희망이 숨어 버린 건 아닐까 사실은 나에게도 위로가 필요해 어렸던 철이 없던 나를 바라봐 줘서 어둡던 내게 빛이 됐던 너 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너를 닮은 나의 꿈 가득 담아 불러본다 네게 닿을 수 있게 시린 바람결에 실려 오는 너의 목소리와 성난 파돌 타고 밀려오는 너의 숨소리가 크게 더 크게 요동을 친다 내게 호통을 친다 너를 두고 살아 숨 쉬는 매 순간순간이 고통이 된다 갈등뿐인 삶의 단절은 간절함을 갈망하지만 갈 곳을 잃고 갈팡질팡 갈피를 못 잡아 두 손을 꽉 잡아 그리고 다신 놓지 않을 거라고 가녀린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지 야속했지만 온 세상이 침묵으로 잠들었기에 더 큰 슬픔과 난 악수를 했지 긴 기다림에 지쳐 그 자리에 멈춰 섰을 때 난 홀로 새하얀 피아노를 힘껏 두드렸지 언제 어디서든 너가 들을 수 있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게 돌아오는 길을 너가 찾을 수 있도록 그토록 꿈꾸던 너의 곁에서 잠이 드는 그 밤을 그리면서 또 다른 시련이 휘몰아친대도 잊지 마 그 속에 찬란해질 그 날들을 네게 약속할게
너를 잃어버린 나의 삶은 바람이 멈추고 해가 몸을 숨긴 바다 컴컴한 밑바닥 굽혀진 새끼 손가락 수없이 셈을 세는 절망이 내리 쬐는 환희를 잃어버린 가락 모든 게 죽어버린 공간에서 나만 홀로 남아 너를 떠나지는 않아 저 밑바닥은 날 가만두지 않아 마지막이야 밤이 가면 다신 오진 않을 거야 약속 했잖아 성난 파도와 시린 바람이 불어 닥쳐도 두 번 다시는 꽉 붙잡은 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너를 닮은 나의 꿈 가득 담아 불러본다 네게 닿을 수 있게
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너를 닮은 나의 꿈 가득 담아 불러본다 네게 닿을 수 있게
[00:00.000] 作词 : D.A.(white)/아웃사이더/이혜연 [00:00.015] 作曲 : D.A.(white)/이혜연 [00:00.31]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00:10.35]너를 닮은 나의 꿈 [00:17.41]가득 담아 불러본다 [00:24.61]네게 닿을 수 있게 [00:33.11] [00:46.12]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00:52.30]너를 닮은 나의 꿈 [00:56.08]가득 담아 불러본다 [00:59.89]네게 닿을 수 있게 [01:05.51] [01:10.27]하고픈 말이 많았던 아이 [01:11.99]유난히도 환한 미소로 [01:13.11]시린 내 가슴을 녹여주던 맘에 [01:14.98]꿈을 가득 품은 나이 [01:16.10]이제 갓 여무는 꽃보다 가녀린 [01:17.94]너를 꼭 껴안고 밤이 새도록 [01:19.60]눈물을 떨어트린 하루하루와 [01:21.64]허무하게 부서져버린 모래성이 [01:23.21]파도에 쓸려 자취를 감춘 그곳에서 [01:24.67]너를 부른다 [01:25.53]눈물로 지샌 밤 매일 널 기다려 [01:27.90]내일이 오기를 애태우다가 [01:29.66]깜빡 잠이 든 [01:30.74]방에서 눈을 뜨기가 두려워 [01:32.69]혼자라는 생각이 또 자고 일어나면 [01:34.43]더 자라나 모자랐나 [01:36.30]아님 뭘 잘했나 [01:37.17]희망이 숨어 버린 건 아닐까 [01:38.37]사실은 나에게도 위로가 필요해 [01:40.49]어렸던 철이 없던 나를 바라봐 줘서 [01:48.04]어둡던 내게 빛이 됐던 너 [01:54.20]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02:00.40]너를 닮은 나의 꿈 [02:04.07]가득 담아 불러본다 [02:07.89]네게 닿을 수 있게 [02:12.29]시린 바람결에 실려 오는 너의 [02:13.79]목소리와 [02:14.44]성난 파돌 타고 밀려오는 너의 [02:15.51]숨소리가 [02:16.07]크게 더 크게 요동을 친다 [02:17.80]내게 호통을 친다 [02:18.62]너를 두고 살아 숨 쉬는 [02:19.79]매 순간순간이 고통이 된다 [02:21.19]갈등뿐인 삶의 단절은 간절함을 [02:22.71]갈망하지만 갈 곳을 잃고 [02:23.60]갈팡질팡 갈피를 못 잡아 [02:24.64]두 손을 꽉 잡아 [02:25.69]그리고 다신 놓지 않을 거라고 [02:27.13]가녀린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지 [02:28.64]야속했지만 온 세상이 침묵으로 [02:30.13]잠들었기에 [02:31.01]더 큰 슬픔과 난 악수를 했지 [02:32.55]긴 기다림에 지쳐 [02:33.37]그 자리에 멈춰 섰을 때 [02:34.50]난 홀로 새하얀 피아노를 힘껏 [02:35.87]두드렸지 [02:36.48]언제 어디서든 너가 들을 수 있도록 [02:38.27]언제 어디라도 내게 돌아오는 길을 [02:39.95]너가 찾을 수 있도록 [02:40.98]그토록 꿈꾸던 너의 곁에서 [02:42.08]잠이 드는 그 밤을 그리면서 [02:43.63]또 다른 시련이 휘몰아친대도 [02:46.60]잊지 마 그 속에 찬란해질 [02:49.65]그 날들을 네게 약속할게 [02:57.37] [03:04.92]너를 잃어버린 나의 삶은 [03:06.03]바람이 멈추고 [03:06.94]해가 몸을 숨긴 바다 컴컴한 밑바닥 [03:09.06]굽혀진 새끼 손가락 [03:09.88]수없이 셈을 세는 [03:11.15]절망이 내리 쬐는 [03:12.14]환희를 잃어버린 가락 [03:13.31]모든 게 죽어버린 공간에서 [03:14.69]나만 홀로 남아 너를 떠나지는 않아 [03:16.50]저 밑바닥은 날 가만두지 않아 [03:17.99]마지막이야 [03:18.59]밤이 가면 다신 오진 않을 거야 [03:20.41]약속 했잖아 [03:21.14]성난 파도와 시린 바람이 불어 [03:22.13]닥쳐도 [03:22.94]두 번 다시는 꽉 붙잡은 [03:23.87]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03:29.13]너를 닮은 나의 꿈 [03:32.91]가득 담아 불러본다 [03:36.61]네게 닿을 수 있게 [03:40.86] [03:44.89]바람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03:50.61]너를 닮은 나의 꿈 [03:53.02]가득 담아 불러본다 [03:55.88]네게 닿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