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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이방원사단/89/CUDDY
作曲 : 이방원사단/89
보고 싶어 눈물이 날 땐
추억만 남아서
여전히 느껴지는데
세상 어디나
있는 듯 없는 기분에
미안한 내 맘이 미워서
한 순간도 보낼 수 없어
운명의 잔인함 다시 한번 느껴
신은 마음대로 준 삶 마음대로 끝내
시간은 유한 하단걸 다시 한번 느껴
당연히 내일 또 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답지 않은 농담 하나하나 다
생각이 나는 밤 추억에 잠긴다
처음 봤던 곳부터 해준 음식 표정 말투 다
선명하게 생각나 그 한순간 한순간
작업실 앞에서 피우던 레종 담배
그렇게 싫던 냄새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지
다 잘 되거라며 술 마셨지 밤새
그때 먹던 안주 보면 왜 멍해지는지
모르겠어. 초록색 슬리퍼
쓰던 책상 기타 모든게 다 그대로인데
형이 없는 게 오늘따라 참기 힘드네요
잘 지내나요? 보고 싶어요 형
보고 싶어 눈물이 날 땐
추억만 남아서
여전히 느껴지는데
세상 어디나
있는 듯 없는 기분에
미안한 내 맘이 미워서
한 순간도 보낼 수 없어
걱정하지 말고 이제는 편히 쉬길
mce 식구들 형을 끝까지 기억할 거니
기타리스트란 꿈도 잠시 접고 지킨
이 회사 웃으며 부르던 내 랩 이름 커디
다시 만날 때 미안하지 않게 키울게
같이 만들자 했던 미래 우리가 꼭 이룰게
훗날 보고 싶거나 그리울 때
찾아와.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형을 환희 반길 테니
매일을 일에 매진
하고만 있어 최고가 될 이유가 생겼으니까
슬픔 감정 이제는 놓고
각자의 자리에서 꽃피워 빛나는 것이
남겨진 우리가 책임질 형에 대한 예의
그렇게 한발을 먼저 이곳보다 좋은 곳
으로 여행 떠났지만 우린 조금도
함께한 추억과 꾸던 꿈 잊지 않아
그러니 형도 우리 식구들을 잊지 마라
어떡해야 만날 수 있을까
언제쯤에 다시 보게 될까
이 세상의 그 무엇도 대신 할 수 없어
믿을 수가 없는 하루 속에
늘 기억보다 먼저 생각나
보고 싶어 눈물이 날 땐
추억만 남아서
이젠 볼 수 없고 또 인사하는 것도
들을 수 없는 가요? 어찌 형을 잊을까요?
세상 어디나
있는 듯 없는 기분에
앞으로도 이거 하나는 꼭 기억하자
이 수많은 사람이 그리워하고 있고
형은 우리 작업실의 영원한 식구야
보고 싶어 눈물이 날 땐
추억만 남아서
여전히 느껴지는 데
세상 어디나
있는 듯 없는 기분에
미안한 내 맘이 미워서
한 순간도 보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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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词 : 이방원사단/89/CUDDY
作曲 : 이방원사단/89
보고 싶어 눈물이 날 땐
추억만 남아서
여전히 느껴지는데
세상 어디나
있는 듯 없는 기분에
미안한 내 맘이 미워서
한 순간도 보낼 수 없어
운명의 잔인함 다시 한번 느껴
신은 마음대로 준 삶 마음대로 끝내
시간은 유한 하단걸 다시 한번 느껴
당연히 내일 또 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답지 않은 농담 하나하나 다
생각이 나는 밤 추억에 잠긴다
처음 봤던 곳부터 해준 음식 표정 말투 다
선명하게 생각나 그 한순간 한순간
작업실 앞에서 피우던 레종 담배
그렇게 싫던 냄새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지
다 잘 되거라며 술 마셨지 밤새
그때 먹던 안주 보면 왜 멍해지는지
모르겠어. 초록색 슬리퍼
쓰던 책상 기타 모든게 다 그대로인데
형이 없는 게 오늘따라 참기 힘드네요
잘 지내나요? 보고 싶어요 형
보고 싶어 눈물이 날 땐
추억만 남아서
여전히 느껴지는데
세상 어디나
있는 듯 없는 기분에
미안한 내 맘이 미워서
한 순간도 보낼 수 없어
걱정하지 말고 이제는 편히 쉬길
mce 식구들 형을 끝까지 기억할 거니
기타리스트란 꿈도 잠시 접고 지킨
이 회사 웃으며 부르던 내 랩 이름 커디
다시 만날 때 미안하지 않게 키울게
같이 만들자 했던 미래 우리가 꼭 이룰게
훗날 보고 싶거나 그리울 때
찾아와.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형을 환희 반길 테니
매일을 일에 매진
하고만 있어 최고가 될 이유가 생겼으니까
슬픔 감정 이제는 놓고
각자의 자리에서 꽃피워 빛나는 것이
남겨진 우리가 책임질 형에 대한 예의
그렇게 한발을 먼저 이곳보다 좋은 곳
으로 여행 떠났지만 우린 조금도
함께한 추억과 꾸던 꿈 잊지 않아
그러니 형도 우리 식구들을 잊지 마라
어떡해야 만날 수 있을까
언제쯤에 다시 보게 될까
이 세상의 그 무엇도 대신 할 수 없어
믿을 수가 없는 하루 속에
늘 기억보다 먼저 생각나
보고 싶어 눈물이 날 땐
추억만 남아서
이젠 볼 수 없고 또 인사하는 것도
들을 수 없는 가요? 어찌 형을 잊을까요?
세상 어디나
있는 듯 없는 기분에
앞으로도 이거 하나는 꼭 기억하자
이 수많은 사람이 그리워하고 있고
형은 우리 작업실의 영원한 식구야
보고 싶어 눈물이 날 땐
추억만 남아서
여전히 느껴지는 데
세상 어디나
있는 듯 없는 기분에
미안한 내 맘이 미워서
한 순간도 보낼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