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01:00.56]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01:11.98]당신의 쉴 곳 없네 [01:23.21]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01:34.12]당신의 편할 곳 없네 [01:45.25]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01:56.23]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02:06.68]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02:17.27]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02:25.28] [02:27.28]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02:38.66]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02:48.60]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02:59.60]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03:09.29]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03:19.98]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03:29.13] [03:30.98]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03:41.70]당신의 쉴 곳 없네 [03: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