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만수산을 떠나간 그 내 님을 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이 그 내 님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0:17.07]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00:22.66]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00:29.71]만수산을 떠나간 그 내 님을 [00:36.43]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00:44.15]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00:50.93]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00:57.58]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1:04.21]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1:28.89]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01:35.31]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01:42.06]제석산 붙는 불이 그 내 님의 [01:48.68]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01:55.12]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02:02.01]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02:08.69]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2:15.33]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2:50.16]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02:56.92]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03:03.54]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3:10.23]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3:16.87]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3:23.56]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3:4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