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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잠이 깨고 난 후 나름 개운
한 상태로 샤워를 하는 나의 기분
평소와 같은 맘 복잡한 길을 지나
난 또 생각 없이 전철 역으로 가
찝찝한 공기를 마시며 짧진 않은 줄을 모두 서서 기달려
자기 먼저 타기 바뻐 남 일은 모르겠어
여긴 내가 볼땐 여유도 하나 없어
에스컬레이터 원인 모를 약속 왜 오른쪽만 설 수 있냐 말은 못하겠어
이젠 뭐 당연하단듯이 눈치 보기 바빠서
정해진 규칙따윈 다 갖다 버렸어
여전히 어색하고 빠른 발걸음과 피곤에
찌들어서 눈밑은 그늘져 금방
왜그리 열심히 사는지도 절대 모르는
사람은 다르지
Hook)
시간은 계속해서 가지만
그 속에 내 모습은 없잖아
(여전히 어색하고 빠른 발걸음만 그 이기심과 더불어 서울이란 곳은 계속 그대로 가)
그냥 다들 이렇게 사니까
모든게 무뎌지는 것 같아
(시간이 가는대로 내 삶을 아무런 변함없이 그저 그냥 내게 맡겨둬)
Verse2)
서울에서의 삶은 이봉주보단 우사인 볼트
옷차림처럼 똑같이 품은 부자의 꿈
여유를 위해 우선 여유 있는 돈부터
몇 푼 안되는 순수 따위 팔아버리구선
그 자리에 깊히 심지 이기심
회색도시위 사람들의 만성적 헛기침
올곧던 꿈도 이제 술자리 안주
어짜피 잊혀질 걸 주말 지나구
다시 눈 떠 주위 모두 같은가면 쓰고
하나같이 꿈 없는 자들 모인 Avenue
다시 Good Afternoon 할 때까지 메뉴얼에 적힌 대로
하나의 톱니바퀴 역할 해내고 침대로
그 일상을 마치고 얻은 몇 장의 지폐와
오늘도 겨우 버텨냈다는 일말의 생각
TV 속 화려한 삶의 사람들
헛된 걸까 나도 빛나고 싶다는 바람은
Hook)
시간은 계속해서 가지만
그 속에 내 모습은 없잖아
(여전히 어색하고 빠른 발걸음만 그 이기심과 더불어 서울이란 곳은 계속 그대로 가)
그냥 다들 이렇게 사니까
모든게 무뎌지는 것 같아
(시간이 가는대로 내 삶을 아무런 변함없이 그저 그냥 내게 맡겨둬)
Bridge)
바쁘게 살아 숨쉬는 서울의 밤
그 속 우린 어떤가 물어봐 거울에 다
정해진 틀에 맞추기싫어
죽도록 따라가기 싫었던 어른의 답
허나 가장 닮아버린 내 모습
이 도시에 일부분이 돼
외로운 청춘을 보내고 있어 턱밑까지
차오른 숨에 꿈이 다 타버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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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e1)
잠이 깨고 난 후 나름 개운
한 상태로 샤워를 하는 나의 기분
평소와 같은 맘 복잡한 길을 지나
난 또 생각 없이 전철 역으로 가
찝찝한 공기를 마시며 짧진 않은 줄을 모두 서서 기달려
자기 먼저 타기 바뻐 남 일은 모르겠어
여긴 내가 볼땐 여유도 하나 없어
에스컬레이터 원인 모를 약속 왜 오른쪽만 설 수 있냐 말은 못하겠어
이젠 뭐 당연하단듯이 눈치 보기 바빠서
정해진 규칙따윈 다 갖다 버렸어
여전히 어색하고 빠른 발걸음과 피곤에
찌들어서 눈밑은 그늘져 금방
왜그리 열심히 사는지도 절대 모르는
사람은 다르지
Hook)
시간은 계속해서 가지만
그 속에 내 모습은 없잖아
(여전히 어색하고 빠른 발걸음만 그 이기심과 더불어 서울이란 곳은 계속 그대로 가)
그냥 다들 이렇게 사니까
모든게 무뎌지는 것 같아
(시간이 가는대로 내 삶을 아무런 변함없이 그저 그냥 내게 맡겨둬)
Verse2)
서울에서의 삶은 이봉주보단 우사인 볼트
옷차림처럼 똑같이 품은 부자의 꿈
여유를 위해 우선 여유 있는 돈부터
몇 푼 안되는 순수 따위 팔아버리구선
그 자리에 깊히 심지 이기심
회색도시위 사람들의 만성적 헛기침
올곧던 꿈도 이제 술자리 안주
어짜피 잊혀질 걸 주말 지나구
다시 눈 떠 주위 모두 같은가면 쓰고
하나같이 꿈 없는 자들 모인 Avenue
다시 Good Afternoon 할 때까지 메뉴얼에 적힌 대로
하나의 톱니바퀴 역할 해내고 침대로
그 일상을 마치고 얻은 몇 장의 지폐와
오늘도 겨우 버텨냈다는 일말의 생각
TV 속 화려한 삶의 사람들
헛된 걸까 나도 빛나고 싶다는 바람은
Hook)
시간은 계속해서 가지만
그 속에 내 모습은 없잖아
(여전히 어색하고 빠른 발걸음만 그 이기심과 더불어 서울이란 곳은 계속 그대로 가)
그냥 다들 이렇게 사니까
모든게 무뎌지는 것 같아
(시간이 가는대로 내 삶을 아무런 변함없이 그저 그냥 내게 맡겨둬)
Bridge)
바쁘게 살아 숨쉬는 서울의 밤
그 속 우린 어떤가 물어봐 거울에 다
정해진 틀에 맞추기싫어
죽도록 따라가기 싫었던 어른의 답
허나 가장 닮아버린 내 모습
이 도시에 일부분이 돼
외로운 청춘을 보내고 있어 턱밑까지
차오른 숨에 꿈이 다 타버릴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