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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 그 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 그 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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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4.89]섬마을에 한 소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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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1.39]총각선생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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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7.51]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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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4.01]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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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9.75]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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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6.14]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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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50]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01:08.22]
    [01:08.80]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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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5.10]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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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1.30]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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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52.74]섬마을에 한 소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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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59.21]총각선생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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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5.34]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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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1.75]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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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7.65]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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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30.31]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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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36.71]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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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2.91]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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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9.05]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