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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여름

Have Faith专辑

  • 하나 둘 잠들기 시작한 이 시간
    혼자 들리는 메아리 쫓아서 이 밤
    잠보다 머릿속
    어지럽히는 글자 몇 자를 위해
    펜을 들고 빈 종이 앞에
    한 숨 쉬어 깊게
    그래 난 잘 살아왔지
    좋은 것들도 가져봤지만
    거울 앞에 보이는 넌
    누군갈 울리고 있어
    so who that
    can you handle that
    갑자기 고민이 많아진 탓에
    유난히 줄어든 입가의 미소
    난 시간에 쫓겨 살면서
    뭘 가졌던 건지
    지금 내 옆에 서 있는
    그림자마저 날 떠날까봐
    난 절대 잠을 못 자
    그래 이 빌어먹을 새벽
    내 피 말리는 영혼
    죽음의 사촌과 이기지 못해
    결국 져가는 hope도
    절대 막진 못해 계절
    절대 막진 못해 세월
    그래 막지 못해 계절
    그래 막지 못해 세월
    난 지금 인생 반의 반의 그 시작
    혹은 인생 반의 반의 끝자락
    난 지금 인생 반의 반의 그 시작
    혹은 인생 반의 반의 끝자락
    누군가 알려준 인생의 법
    더럽고 처절한 싸움의 속
    몇 명은 죽고 또 몇 명은 썩어 들어가
    돌고 도는 굴레의 덫에서
    what comes around must go round
    what goes up must come down
    빙글빙글 돌아가는
    인생의 시계바늘
    따라 와보니 지나간 봄
    바람에 따라 져가는
    벚꽃나무 밑에서
    흩날리는 꽃송이처럼 흩날리고파
    하늘도 무심해
    너무 파랗기만 해
    더 뜨거워 지네
    곧 푸르게 변해
    갈 인생의 여름
    나의 turning point
    내가 살아야 할 의무
    그건 멀리 서있다고
    볼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오늘도 머릴 숙인 채
    거리를 거닐다
    짓밟힌 꽃송이와 마주치네
    마주치네 마주치네
    시들어버린 꽃송이와
    마주치네
    마주치네 마주치네
    시들어버린 꽃송이와
    마주치네
  • 하나 둘 잠들기 시작한 이 시간
    혼자 들리는 메아리 쫓아서 이 밤
    잠보다 머릿속
    어지럽히는 글자 몇 자를 위해
    펜을 들고 빈 종이 앞에
    한 숨 쉬어 깊게
    그래 난 잘 살아왔지
    좋은 것들도 가져봤지만
    거울 앞에 보이는 넌
    누군갈 울리고 있어
    so who that
    can you handle that
    갑자기 고민이 많아진 탓에
    유난히 줄어든 입가의 미소
    난 시간에 쫓겨 살면서
    뭘 가졌던 건지
    지금 내 옆에 서 있는
    그림자마저 날 떠날까봐
    난 절대 잠을 못 자
    그래 이 빌어먹을 새벽
    내 피 말리는 영혼
    죽음의 사촌과 이기지 못해
    결국 져가는 hope도
    절대 막진 못해 계절
    절대 막진 못해 세월
    그래 막지 못해 계절
    그래 막지 못해 세월
    난 지금 인생 반의 반의 그 시작
    혹은 인생 반의 반의 끝자락
    난 지금 인생 반의 반의 그 시작
    혹은 인생 반의 반의 끝자락
    누군가 알려준 인생의 법
    더럽고 처절한 싸움의 속
    몇 명은 죽고 또 몇 명은 썩어 들어가
    돌고 도는 굴레의 덫에서
    what comes around must go round
    what goes up must come down
    빙글빙글 돌아가는
    인생의 시계바늘
    따라 와보니 지나간 봄
    바람에 따라 져가는
    벚꽃나무 밑에서
    흩날리는 꽃송이처럼 흩날리고파
    하늘도 무심해
    너무 파랗기만 해
    더 뜨거워 지네
    곧 푸르게 변해
    갈 인생의 여름
    나의 turning point
    내가 살아야 할 의무
    그건 멀리 서있다고
    볼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오늘도 머릴 숙인 채
    거리를 거닐다
    짓밟힌 꽃송이와 마주치네
    마주치네 마주치네
    시들어버린 꽃송이와
    마주치네
    마주치네 마주치네
    시들어버린 꽃송이와
    마주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