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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JUNIEL
    作曲 : JUNIEL
    잠에서 깬 오후 어질어진 책상 침대
    그대는 또 바쁘게 나갔네요
    텅 빈 집의 고요 덩그러니 놓인 나
    따분한 시간만 또 흐르네요
    하루 종일 난 아무도 없는 방에서
    그저 하늘만 바라보다가
    이름을 새긴 빈 밥 그릇 통 안에 앉아
    멍하게 발만 바라보다가
    창문 밖을 보며 많은 사람 속에서
    그대의 모습만을 찾고 있죠
    하루 종일 난 그대가 없는 방에서
    하얀 휴지로 장난치다가
    그대가 보던 텔레비전 위로 올라가
    축 늘어져 잠을 자다가
    그대가 올 시간 나를 부르는 소리
    지금부턴 나와 함께 놀아줘요
  • [00:00.000] 作词 : JUNIEL
    [00:00.245] 作曲 : JUNIEL
    [00:00.490]잠에서 깬 오후 어질어진 책상 침대
    [00:09.600]그대는 또 바쁘게 나갔네요
    [00:21.890]텅 빈 집의 고요 덩그러니 놓인 나
    [00:31.530]따분한 시간만 또 흐르네요
    [00:43.810]하루 종일 난 아무도 없는 방에서
    [00:53.860]그저 하늘만 바라보다가
    [01:05.620]이름을 새긴 빈 밥 그릇 통 안에 앉아
    [01:16.460]멍하게 발만 바라보다가
    [01:49.400]창문 밖을 보며 많은 사람 속에서
    [01:58.780]그대의 모습만을 찾고 있죠
    [02:10.840]하루 종일 난 그대가 없는 방에서
    [02:21.400]하얀 휴지로 장난치다가
    [02:33.140]그대가 보던 텔레비전 위로 올라가
    [02:43.560]축 늘어져 잠을 자다가
    [02:57.470]그대가 올 시간 나를 부르는 소리
    [03:06.690]지금부턴 나와 함께 놀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