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느려진 듯 멀어진 걸음에도 내 손을 잡고 걸었지 그려지지 않은 남겨진 길 끝에도 내 곁에 있어줘
그 어떤 길에서도 이 손 놓지 않고 네 눈을 보며 난 네 편이 돼줄게
조금 느려진 듯 멀어진 걸음에도 내 손을 잡고 걸었지 쓴 시간만큼 빛나는 별처럼 변하고 있을까
보이지않던 꿈의 소리가 들려와
[00:09.41]숨막힐 듯 적어 둔 지나간 어제들 [00:23.98]몸부림치듯 살아도 갈 수 없을 것 같던 내일 [00:35.78] [00:38.31]옥상위로 올라가 시간이 멈출 때 [00:53.47]들릴듯 말듯 귓가에 번져오는 낮은 목소리 [01:06.52] [01:06.52]조금 느려진 듯 멀어진 걸음에도 [01:14.04]내 손을 잡고 걸었지 [01:21.32]그려지지 않은 남겨진 길 끝에도 내 곁에 있어줘 [01:35.12] [02:05.53]그 어떤 길에서도 이 손 놓지 않고 [02:13.31]네 눈을 보며 난 네 편이 돼줄게 [02:19.83] [02:20.55]조금 느려진 듯 멀어진 걸음에도 [02:27.87]내 손을 잡고 걸었지 [02:35.12]쓴 시간만큼 빛나는 별처럼 변하고 있을까 [02:49.45] [02:51.96]보이지않던 꿈의 소리가 들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