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또 이렇게 돌아왔어 지금도 난 기억나 그 때의 하늘 햇살 바람 그 때와 같은 이런 날이 오면 어제의 일이었던 것처럼 그 날을 다시 그려봐 봄이었고 거리는 밝았고 많은 연인들 틈에 우린 손을 잡고 넌 다정하게 걸음을 맞추던 찬란했던 순간들은 지우고 비워도 다시 처음처럼 가득 차 걸음은 또 여기로 돌아왔어 그때를 난 기억해 그대의 표정 말투 향기 그대도 그 날을 생각하는지 서로가 곁에 있는 것처럼 이 거릴 다시 걸어봐 봄이었고 거리는 밝았고 많은 연인들 틈에 우린 손을 잡고 넌 다정하게 걸음을 맞추던 찬란했던 순간들은 지우고 비워도 다시 처음처럼 가득 차 이 거리에 또 다시 봄이 와도
[00:14.460]계절은 또 이렇게 돌아왔어 [00:28.800]지금도 난 기억나 그 때의 하늘 햇살 바람 [00:43.770]그 때와 같은 이런 날이 오면 [00:58.870]어제의 일이었던 것처럼 [01:04.550]그 날을 다시 그려봐 [01:13.430]봄이었고 거리는 밝았고 [01:19.490]많은 연인들 틈에 우린 손을 잡고 [01:27.110]넌 다정하게 걸음을 맞추던 [01:34.110]찬란했던 순간들은 [01:42.670]지우고 비워도 [01:49.610]다시 처음처럼 가득 차 [02:27.110]걸음은 또 여기로 돌아왔어 [02:41.790]그때를 난 기억해 그대의 표정 말투 향기 [02:56.730]그대도 그 날을 생각하는지 [03:11.220]서로가 곁에 있는 것처럼 [03:17.350]이 거릴 다시 걸어봐 [03:26.100]봄이었고 거리는 밝았고 [03:32.410]많은 연인들 틈에 우린 손을 잡고 [03:40.160]넌 다정하게 걸음을 맞추던 [03:46.910]찬란했던 순간들은 [03:55.660]지우고 비워도 [04:02.530]다시 처음처럼 가득 차 [04:10.840]이 거리에 또 다시 봄이 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