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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신 두드렸던 그대의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아
    슬픔을 헤엄치고
    지금 생각 해보면
    아 그때의 나는
    너무 서툴렀던 건 아닌지
    몸서리치게 아름다운 바다를
    나의 마음에 그대 눈 속에
    담을 수만 있다면
    썰물처럼 떠나가 버린 그대
    이 모든 게 꿈이었다면
    몸서리치게 설레였던 그대와
    입을 맞추고 끌어안았던
    그 해변이 생각나
    노을처럼 저물어 버린 그대
    이 모든 걸 잊을 수 있다면
  • 연신 두드렸던 그대의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아
    슬픔을 헤엄치고
    지금 생각 해보면
    아 그때의 나는
    너무 서툴렀던 건 아닌지
    몸서리치게 아름다운 바다를
    나의 마음에 그대 눈 속에
    담을 수만 있다면
    썰물처럼 떠나가 버린 그대
    이 모든 게 꿈이었다면
    몸서리치게 설레였던 그대와
    입을 맞추고 끌어안았던
    그 해변이 생각나
    노을처럼 저물어 버린 그대
    이 모든 걸 잊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