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河铉雨 作曲 : Guckkasten 고장이 난 넌 서랍을 뒤적거리며 잠을 청할 약을 꺼내고 한탄을 하네 창 밖은 너무나 밝다고 연락이 없던 시간은 나를 찾아와 무거워진 귀를 잡고서 얘기를 하네 밖에서 날 기다린다고 저물어가는 머릿속엔 오로지 서성거리는 유령이 되어 가늘하게 나를 감싸네 흐르지 않던 계절은 나를 배신해 손을 흔든 채 표정을 바꿔 옷을훔쳐 나를 감싸네 머뭇거리다 안개가 되어버리고 탁류 위에 일렁거리며 사진을 꺼내 입에 넣어 배를 쳐다보네 무거워진 넌 말을 잃어 버린 채 어두워진 창문을 보며 입을 벌리네 비틀거리는 소리를 내며 저물어가는 머릿속엔 오로지 서성거리는 유령이 되어 가늘하게 나를 감싸네 흐르지 않던 계절은 나를 배신해 손을 흔든 채 표정을 바꿔 옷을훔쳐 나를 감싸네
[00:00.000] 作词 : 河铉雨 [00:01.000] 作曲 : Guckkasten [00:30.000]고장이 난 넌 [00:31.000]서랍을 뒤적거리며 [00:34.000]잠을 청할 약을 꺼내고 [00:39.590]한탄을 하네 [00:42.000]창 밖은 너무나 밝다고 [00:50.000]연락이 없던 [00:51.490]시간은 나를 찾아와 [00:55.000]무거워진 귀를 잡고서 [01:00.000]얘기를 하네 [01:01.890]밖에서 날 기다린다고 [01:50.000]저물어가는 [01:52.690]머릿속엔 오로지 [01:55.000]서성거리는 [01:56.880]유령이 되어 [01:59.660]가늘하게 나를 감싸네 [02:09.500]흐르지 않던 [02:11.500]계절은 나를 배신해 [02:15.000]손을 흔든 채 [02:17.800]표정을 바꿔 [02:19.800]옷을훔쳐 나를 감싸네 [03:10.000]머뭇거리다 [03:12.500]안개가 되어버리고 [03:15.000]탁류 위에 일렁거리며 [03:20.000]사진을 꺼내 [03:21.700]입에 넣어 배를 쳐다보네 [03:30.000]무거워진 넌 [03:32.000]말을 잃어 버린 채 [03:34.700]어두워진 창문을 보며 [03:40.200]입을 벌리네 [03:41.000]비틀거리는 소리를 내며 [04:30.000]저물어가는 [04:31.800]머릿속엔 오로지 [04:34.700]서성거리는 [04:37.500]유령이 되어 [04:39.800]가늘하게 나를 감싸네 [04:50.500]흐르지 않던 [04:51.200]계절은 나를 배신해 [04:54.000]손을 흔든 채 [04:57.700]표정을 바꿔 [05:00.000]옷을훔쳐 나를 감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