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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나 눈을 떠도 모르겠어
    내 침대에 머리카락이 누구 건지도 (건지도)
    기억이 안 나 (기억이 안 나)
    다 쓸어내고 또 다 털어내 봐도
    뭔가 껄적지근해
    뭔가 미적지근해
    전화길 봐도 이 여자가 누구였더라?
    (전화길 봐도 이 여자가 대체 누구였더라?)
    그것 참 아이러니 해
    이 여잔 참 아이러니 해
    (그것 참 아이러니 해, 이 여잔 참 아이러니 해)
    다 쓸어내고 또 다 털어 내 봐도
    뭔가 껄적지근해
    뭔가 미적지근해
    (yeah I don’t know)
    그 여자 이름이 미정? 미선?
    아니면 이씨였는지
    아니면 김씨였는지
    아니면 norah? stacy?
    그녀가 외국인이었는지

    머리는 노랗게 물 들였던 걸 로 기억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내가 어떻게 집에 왔는데?
    속을 긁어 내 봐도, 기억을 더듬어 봐도
    벤자민 버튼 마냥 시간을 거슬러 봐도
    뭔가 껄적지근해
    뭔가 미적지근해
    아-
    아침에 나 눈을 떠도 모르겠어
    내 침대에 머리카락이 누구 건지도 (건지도)
    기억이 안 나 (기억이 안 나)
    다 쓸어내고 또 다 털어내 봐도
    뭔가 껄적지근해
    뭔가 미적지근해
    (자 이제 너의 이야기를 해보렴)
    그래 그러니까
    내가 지금 생각나는 건
    예쁜 이마, 좋아 보이는 검정 치마
    그리고 새하얀 치아
    착했어 그녀는 백치
    아우 그러면서도 섹시한 자태

    기억이 날 듯도 하네 그 옷맵시가
    아 근데 이게 취해서 그런가?
    뭔가 껄적지근해
    뭔가 미적지근해
    내가 강아지 같이 기었던 날처럼 (날처럼)
    그녀가 나한테 했던 거짓말처럼 (말처럼)
    기억이 안 나 (아아~ 아아~ 아아)
    (진짜로 안 나 기억이)
    진짜로 안 나 (아아~ 아아~ 아아)
    (진짜 안 난다니까? 진짜로 안 나)
    네가 내 친구였던
    내 여자 친구였던
    지금 먼저 전화 안 하면 이제 안 만나
    (Harmonica Solo)

    다 쓸어내고 또 다 털어내 봐도
    뭔가 껄적지근해
    뭔가 미적지근해
    아침에
  • [00:25.00]아침에 나 눈을 떠도 모르겠어
    [00:28.69]내 침대에 머리카락이 누구 건지도 (건지도)
    [00:36.11]기억이 안 나 (기억이 안 나)
    [00:40.60]다 쓸어내고 또 다 털어내 봐도
    [00:44.17]뭔가 껄적지근해
    [00:45.82]뭔가 미적지근해
    [00:48.00]전화길 봐도 이 여자가 누구였더라?
    [00:53.39](전화길 봐도 이 여자가 대체 누구였더라?)
    [00:56.51]그것 참 아이러니 해
    [00:58.45]이 여잔 참 아이러니 해
    [01:02.50](그것 참 아이러니 해, 이 여잔 참 아이러니 해)
    [01:04.72]다 쓸어내고 또 다 털어 내 봐도
    [01:08.06]뭔가 껄적지근해
    [01:10.00]뭔가 미적지근해
    [01:11.66](yeah I don’t know)
    [01:13.13]그 여자 이름이 미정? 미선?
    [01:16.47]아니면 이씨였는지
    [01:18.10]아니면 김씨였는지
    [01:19.83]아니면 norah? stacy?
    [01:22.25]그녀가 외국인이었는지
    [01:22.82]
    [01:24.07]머리는 노랗게 물 들였던 걸 로 기억하는데
    [01:27.81]가장 중요한건
    [01:29.30]내가 어떻게 집에 왔는데?
    [01:32.06]속을 긁어 내 봐도, 기억을 더듬어 봐도
    [01:35.57]벤자민 버튼 마냥 시간을 거슬러 봐도
    [01:39.52]뭔가 껄적지근해
    [01:41.53]뭔가 미적지근해
    [01:44.44]아-
    [01:45.09]아침에 나 눈을 떠도 모르겠어
    [01:48.37]내 침대에 머리카락이 누구 건지도 (건지도)
    [01:55.02]기억이 안 나 (기억이 안 나)
    [01:59.49]다 쓸어내고 또 다 털어내 봐도
    [02:03.63]뭔가 껄적지근해
    [02:05.43]뭔가 미적지근해
    [02:07.43](자 이제 너의 이야기를 해보렴)
    [02:08.63]그래 그러니까
    [02:09.36]내가 지금 생각나는 건
    [02:11.53]예쁜 이마, 좋아 보이는 검정 치마
    [02:14.68]그리고 새하얀 치아
    [02:16.34]착했어 그녀는 백치
    [02:17.88]아우 그러면서도 섹시한 자태
    [02:19.91]
    [02:21.53]기억이 날 듯도 하네 그 옷맵시가
    [02:25.58]아 근데 이게 취해서 그런가?
    [02:28.35]뭔가 껄적지근해
    [02:29.67]뭔가 미적지근해
    [02:31.83]내가 강아지 같이 기었던 날처럼 (날처럼)
    [02:36.32]그녀가 나한테 했던 거짓말처럼 (말처럼)
    [02:40.01]기억이 안 나 (아아~ 아아~ 아아)
    [02:43.12](진짜로 안 나 기억이)
    [02:44.49]진짜로 안 나 (아아~ 아아~ 아아)
    [02:46.37](진짜 안 난다니까? 진짜로 안 나)
    [02:48.40]네가 내 친구였던
    [02:49.77]내 여자 친구였던
    [02:51.47]지금 먼저 전화 안 하면 이제 안 만나
    [02:56.53](Harmonica Solo)
    [03:04.55]
    [03:12.75]다 쓸어내고 또 다 털어내 봐도
    [03:16.02]뭔가 껄적지근해
    [03:17.81]뭔가 미적지근해
    [03:20.86]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