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일기장 먼지를 털어 내 문득 펼친 곳 그 속엔 해맑게 네가 있어 아직 넌 그대로 여기 남아 있어 잊고 지냈던 그림이 떠올라 작은 떨림이 내 몸에 샘솟아 좀 서글프긴해 그 때로 돌아갈 수 없는 게 널 찾아 간다 추억이 보낸 Tinker Bell 따라나섰던 Neverland 그 곳엔 내가 너와 바라보며 웃고 있어 난 영원한 너의 Peter Pan 그 시간에 멈춘 네 남자 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나의 너에게 다녀가 널 많이 괴롭혔던 짓궂은 악당 모두 물리쳐 준 기억이 생생해 그 순간부터 너의 맘을 얻고 나는 키스까지 내 맘은 항상 구름타고 날았지 너는 Wendy Cinderella보다 예뻤지 가슴 뛰게 만든 단 한사람 널 느끼니까 두 눈이 빛나 널 찾아 간다 추억이 보낸 Tinker Bell 따라나섰던 Neverland 그 곳엔 내가 너와 바라보며 웃고 있어 난 영원한 너의 Peter Pan 그 시간에 멈춘 네 남자 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나의 너에게 다녀가 푸른 빛감 도는 얼굴 구름 위를 걷는 기분 (함께 했지만) Baby boo! 내 가슴이 두근거렸던 그림 같던 You!(잡고 싶지만) 그 때 너의 눈은 살며시 웃어줬던 것처럼 지금도 내 마음의 한 켠에 열린 창문에 네가 날아 와 준다면 내 동화 속 담아 놓은 넌 여전히 맴도는 Sweety girl (떠나지마) 아직도 떨려 가슴 한 켠 너 없는 이곳은 외로운 섬 내 기억 속 적어 놓은 널 지워지지 않는 pretty girl 아직도 설레여 가슴 한 켠 너 없는 이곳은(있잖아 여기 Uh- 어디 있을까) 시계의 태엽 도는 사이 얼마나 달라졌을까널 써내려간 마지막 한 장을 넘겼지만 더 읽어 낼 용기가 안 나 (난 너의 Peter Pan 난 너의 Peter Pan) 슬픔들은 지워낼 거야 지워낼 거야 우리 얘기 우리 얘기 끝이 아닐 거야 다시 만나 볼 테니까
[00:16.970]낡은 일기장 먼지를 털어 내 [00:21.070]문득 펼친 곳 그 속엔 해맑게 [00:26.010]네가 있어 아직 넌 그대로 여기 남아 있어 [00:33.600]잊고 지냈던 그림이 떠올라 [00:37.780]작은 떨림이 내 몸에 샘솟아 [00:42.280]좀 서글프긴해 그 때로 돌아갈 수 없는 게 [00:48.350]널 찾아 간다 추억이 보낸 Tinker Bell [00:54.520]따라나섰던 Neverland [00:58.590]그 곳엔 내가 너와 바라보며 웃고 있어 [01:05.550]난 영원한 너의 Peter Pan [01:11.030]그 시간에 멈춘 네 남자 [01:15.190]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나의 너에게 다녀가 [01:39.160]널 많이 괴롭혔던 짓궂은 악당 [01:43.390]모두 물리쳐 준 기억이 생생해 [01:47.660]그 순간부터 너의 맘을 얻고 나는 키스까지 [01:54.670]내 맘은 항상 구름타고 날았지 [01:58.550]너는 Wendy Cinderella보다 예뻤지 [02:02.880]가슴 뛰게 만든 단 한사람 널 느끼니까 [02:08.180]두 눈이 빛나 [02:10.140]널 찾아 간다 추억이 보낸 Tinker Bell [02:17.030]따라나섰던 Neverland [02:20.990]그 곳엔 내가 너와 바라보며 웃고 있어 [02:27.570]난 영원한 너의 Peter Pan [02:32.950]그 시간에 멈춘 네 남자 [02:37.290]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나의 너에게 다녀가 [02:44.670]푸른 빛감 도는 얼굴 [02:46.330]구름 위를 걷는 기분 (함께 했지만) [02:48.660]Baby boo! 내 가슴이 두근거렸던 그림 같던 You!(잡고 싶지만) [02:52.650]그 때 너의 눈은 살며시 [02:54.210]웃어줬던 것처럼 지금도 내 마음의 한 켠에 열린 창문에 [02:58.730]네가 날아 와 준다면 [03:01.030]내 동화 속 담아 놓은 넌 여전히 맴도는 Sweety girl (떠나지마) [03:05.080]아직도 떨려 가슴 한 켠 너 없는 이곳은 외로운 섬 [03:08.770]내 기억 속 적어 놓은 널 지워지지 않는 pretty girl [03:13.280]아직도 설레여 가슴 한 켠 너 없는 이곳은(있잖아 여기 Uh- 어디 있을까) [03:18.660]시계의 태엽 도는 사이 [03:22.470]얼마나 달라졌을까널 써내려간 [03:28.960]마지막 한 장을 넘겼지만 [03:33.830]더 읽어 낼 용기가 안 나 (난 너의 Peter Pan 난 너의 Peter Pan) [03:38.580]슬픔들은 지워낼 거야 지워낼 거야 [03:42.960]우리 얘기 우리 얘기 끝이 아닐 거야 [03:47.760]다시 만나 볼 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