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다 지금까지 나를 웃게 울게 만든 사람 이 사람이다 지겹도록 얘기하고 또 했던 사랑 열병처럼 앓았었지 니가 다녀간 후 내 마음은 얼룩지고 맘을 다치고 다쳐서 숨을 쉴 수가 없어 니가 쓰고 간 자리가 아물지 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 꺼내면 꺼낼수록 더 선명해진다 이 사람이다 얼음같던 내 맘 녹인 눈물같은 사람 그립다는 말로는 다 못 전할만큼 눈물나고 보고픈 사람 맘을 다치고 다쳐서 숨을 쉴 수가 없어 니가 쓰고 간 자리가 아물지 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 꺼내면 꺼낼수록 더 선명해진다 두 번 다시 없을 줄 알았던 너의 두 눈 속에 맺혀진 내 모습 이미 니가 아니면 안될걸 다 알면서도 바라보고만 서있어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할 수가 없어서 내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꾹 참아야만 해
[00:10.02]이 사람이다 [00:13.41]지금까지 나를 웃게 울게 만든 사람 [00:23.78]이 사람이다 [00:27.23]지겹도록 얘기하고 [00:31.59]또 했던 사랑 [00:36.83]열병처럼 앓았었지 [00:40.53]니가 다녀간 후 [00:43.12]내 마음은 얼룩지고 [00:49.84]맘을 다치고 다쳐서 [00:52.29]숨을 쉴 수가 없어 [00:56.86]니가 쓰고 간 자리가 [01:00.84]아물지 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01:06.32]지워지지 않아 [01:13.36]꺼내면 꺼낼수록 [01:16.50]더 선명해진다 [01:23.05]이 사람이다 [01:26.50]얼음같던 내 맘 녹인 [01:30.73]눈물같은 사람 [01:35.99]그립다는 말로는 다 못 전할만큼 [01:42.78]눈물나고 [01:45.92]보고픈 사람 [01:48.97]맘을 다치고 다쳐서 [01:51.51]숨을 쉴 수가 없어 [01:55.99]니가 쓰고 간 자리가 [02:00.00]아물지 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02:05.57]지워지지 않아 [02:12.48]꺼내면 꺼낼수록 [02:15.58]더 선명해진다 [02:19.65]두 번 다시 없을 줄 알았던 [02:24.40]너의 두 눈 속에 [02:27.99]맺혀진 내 모습 [02:34.29]이미 니가 아니면 안될걸 다 알면서도 [02:41.24]바라보고만 서있어 [02:45.16]사랑한다는 그 말을 할 수가 없어서 [02:50.73]내 사람이라고 [02:57.79]말하고 싶었지만 [03:00.91]꾹 참아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