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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지 못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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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이건 논픽션 리얼 스토리 썸데이
    그날은 달이 참 밝은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
    새벽 2시쯤 됐을거야 그치
    DOC 일을 마치고 집으로 와 씻고 잠들기 전에
    그녀와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어
    근데 그녀가 다른 때 와는 조금 많이 달랐어
    에이 아닐꺼야 아니야 아닐꺼라 그렇게 믿었지만
    이 불확실한 느낌은 말야 나도 모르게 나를
    그녀의 집으로 향하게 했어
    그녀의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꺼져있는 전화기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다시 문을 두드렸지 그때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
    나는 화가나 쓰나미처럼 참고있던 모든게 터져버렸어
    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순간 쫄아있는 네 얼굴을 봤어 깼어
    난 순간 돌았고 넌 튀었어
    그때 넌 정말 칼루이스 보다 더 빨랐어 u know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못해
    이 노래는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붙히지 못한 한 통에 편지
    아무도 몰래 내 맘속에 깊이 깊이 묻어놨던 내 첫사랑 내 청춘의 일기
    Yo 개장수 네가 다시 던졌으니 받아줄께 잘 들어봐 Listen
    Oh 너 귀는 잘들리지? 음 그래 그래야지
    넌 흔히 말해서 네가 좀 잘나갈 때
    마치 놀이 동산에 놀러 온 정신 못 차리는 꼬마처럼
    이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 타 됐으
    그랬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 라고 다시 상처를 주네
    그러면 안돼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그녀를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
    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진짜 병신 같은 것 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
    X 같은 년이라며 댓글을 달어 씨발
    내가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자한테 말야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나랑 풀었다고 풀긴 뭘 풀어 이 등신아
    몇 년이 지나 약해진 네모습에 괜히 마음약해져
    나 혼자 푼거야 어쩔 수 없는 용서 비슷한거
    그거 알아 네가 준 상처를 안고
    우린 3년이란 시간을 더했어
    깨진걸 붙여보려 흔적을 지워 보려
    기억 안나는척 밤새 뒤척이며
    너는 입이 가벼워 좀 많이
    지금 넌 나보다 더 무거워 많이
    넌 너를 위해 열지 말았어야 했어
    네가 연건 그건 판도라의 상자였어
    넌 가져 가야 했어 끝까지
    이 더럽고 아픈 애기를 꺼내지 말았어야 했어
    그냥 무덤까지 갖고 가지 그랬어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 [00:20.01]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00:29.42]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00:38.31]이건 논픽션 리얼 스토리 썸데이
    [00:40.92]그날은 달이 참 밝은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
    [00:44.60]새벽 2시쯤 됐을거야 그치
    [00:47.18]DOC 일을 마치고 집으로 와 씻고 잠들기 전에
    [00:51.21]그녀와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어
    [00:53.98]근데 그녀가 다른 때 와는 조금 많이 달랐어
    [00:57.10]에이 아닐꺼야 아니야 아닐꺼라 그렇게 믿었지만
    [01:01.42]이 불확실한 느낌은 말야 나도 모르게 나를
    [01:04.00]그녀의 집으로 향하게 했어
    [01:06.31]그녀의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시
    [01:08.75]전화를 걸었지만 꺼져있는 전화기
    [01:11.32]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01:13.51]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01:16.03]다시 문을 두드렸지 그때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
    [01:21.00]나는 화가나 쓰나미처럼 참고있던 모든게 터져버렸어
    [01:25.04]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순간 쫄아있는 네 얼굴을 봤어 깼어
    [01:29.69]난 순간 돌았고 넌 튀었어
    [01:32.49]그때 넌 정말 칼루이스 보다 더 빨랐어 u know
    [01:35.36]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01:44.66]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01:53.63]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01:57.96]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못해
    [02:02.81]이 노래는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붙히지 못한 한 통에 편지
    [02:07.36]아무도 몰래 내 맘속에 깊이 깊이 묻어놨던 내 첫사랑 내 청춘의 일기
    [02:12.49]Yo 개장수 네가 다시 던졌으니 받아줄께 잘 들어봐 Listen
    [02:17.15]Oh 너 귀는 잘들리지? 음 그래 그래야지
    [02:21.68]넌 흔히 말해서 네가 좀 잘나갈 때
    [02:24.43]마치 놀이 동산에 놀러 온 정신 못 차리는 꼬마처럼
    [02:27.93]이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 타 됐으
    [02:31.38]그랬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02:33.77]양다리였다 라고 다시 상처를 주네
    [02:36.10]그러면 안돼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02:38.53]그녀를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
    [02:40.82]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02:42.66]진짜 병신 같은 것 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
    [02:45.56]X 같은 년이라며 댓글을 달어 씨발
    [02:47.95]내가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자한테 말야
    [02:50.59]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02:59.95]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03:08.92]
    [03:18.05]나랑 풀었다고 풀긴 뭘 풀어 이 등신아
    [03:21.14]몇 년이 지나 약해진 네모습에 괜히 마음약해져
    [03:24.69]나 혼자 푼거야 어쩔 수 없는 용서 비슷한거
    [03:27.70]그거 알아 네가 준 상처를 안고
    [03:30.23]우린 3년이란 시간을 더했어
    [03:32.71]깨진걸 붙여보려 흔적을 지워 보려
    [03:34.99]기억 안나는척 밤새 뒤척이며
    [03:37.38]너는 입이 가벼워 좀 많이
    [03:39.47]지금 넌 나보다 더 무거워 많이
    [03:41.80]넌 너를 위해 열지 말았어야 했어
    [03:44.14]네가 연건 그건 판도라의 상자였어
    [03:46.57]넌 가져 가야 했어 끝까지
    [03:48.83]이 더럽고 아픈 애기를 꺼내지 말았어야 했어
    [03:53.31]그냥 무덤까지 갖고 가지 그랬어
    [03:56.52]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04:05.84]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04:15.10]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04:24.76]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04: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