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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편의점专辑

  • 作词 : 이하늘/이현배/김장원
    作曲 : 김장원
    编曲:이하늘

    언제부턴가 낮보다 좋아 밤이
    근데 밤이 되도 오지 않아 잠이
    사는 게 쉽지 않아
    Diet 하는 마른 내 주머니
    행복은 잠시 왔다가 빨리 가버렸지
    멀리 가까이 가면
    흐려지는 무지개 다리
    여기 날 두고 먼저 간 망치 할머니가
    더 보고 싶어지는 지금은 새벽 한시
    반복되는 하루 의미 없는 하루
    게임도 질린 지 오래 하품하고
    담배 뻐끔 베란다에
    비치는 햇살은 good
    근데 딱히 갈 곳이 없군
    쌓여가는 빨래처럼
    구석으로 몰린 내 인생은
    습하고 눅눅해
    채널만 돌리는 내 손가락
    예쁜 아나운서가 유일한 낙
    일 끝나고 돌아왔지만
    날 반기는 차가운 방바닥
    얼른 보일러를 틀어보지만
    바닥의 냉기는 잘 가시지 않아
    집으로 돌아갈 때 편의점에 들려서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간식을 양손 가득히
    현관문을 딱 하고 열었을 때
    불이 꺼져있는 나의 집 어두 컴컴 해
    맘이 시려 이내 한 잔술에
    잠시 온기를 빌리지
    도대체 내 인생의 봄은 언제 오냐고
    신이 있다면 나를 보긴 보냐고
    보일러를 돌리고 온도를 올려도
    내 맘을 데펴 줄 내 님은 언제 오냐고
    저기 냉장고가 딱 내 마음 같아
    추억은 얼어있고 한 겨울 같아
    누가 열어주기 전까지
    불을 켜지 않아
    언제 문을 열었는지
    기억 나지가 않아
    가득 술잔을 비워서 또 마음을 비워
    내 자신이 미워서
    기억을 알콜로 지워
    세탁기를 돌리고
    밀린 빨래를 널어도
    내 마음을 말려줄
    햇님은 왜 안 오냐고
    일 끝나고 돌아왔지만
    날 반기는 차가운 방바닥
    얼른 보일러를 틀어보지만
    바닥의 냉기는 잘 가시지 않아
    집으로 돌아갈 때 편의점에 들려서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간식을 양손 가득히
    집으로 돌아갈 때 편의점에 들려서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간식을 양손 가득히
  • [00:00.000] 作词 : 이하늘/이현배/김장원
    [00:00.500] 作曲 : 김장원
    [00:01.00]编曲:이하늘
    [00:01.66]
    [00:26.37]언제부턴가 낮보다 좋아 밤이
    [00:28.63]근데 밤이 되도 오지 않아 잠이
    [00:31.45]사는 게 쉽지 않아
    [00:32.77]Diet 하는 마른 내 주머니
    [00:35.74]행복은 잠시 왔다가 빨리 가버렸지
    [00:38.50]멀리 가까이 가면
    [00:40.09]흐려지는 무지개 다리
    [00:41.66]여기 날 두고 먼저 간 망치 할머니가
    [00:44.24]더 보고 싶어지는 지금은 새벽 한시
    [00:46.38]반복되는 하루 의미 없는 하루
    [00:49.15]게임도 질린 지 오래 하품하고
    [00:51.80]담배 뻐끔 베란다에
    [00:53.44]비치는 햇살은 good
    [00:55.35]근데 딱히 갈 곳이 없군
    [00:58.08]쌓여가는 빨래처럼
    [00:59.58]구석으로 몰린 내 인생은
    [01:01.15]습하고 눅눅해
    [01:03.46]채널만 돌리는 내 손가락
    [01:05.77]예쁜 아나운서가 유일한 낙
    [01:07.76]일 끝나고 돌아왔지만
    [01:12.69]날 반기는 차가운 방바닥
    [01:17.71]얼른 보일러를 틀어보지만
    [01:22.84]바닥의 냉기는 잘 가시지 않아
    [01:27.66]집으로 돌아갈 때 편의점에 들려서
    [01:32.84]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01:35.38]간식을 양손 가득히
    [01:37.97]현관문을 딱 하고 열었을 때
    [01:40.95]불이 꺼져있는 나의 집 어두 컴컴 해
    [01:45.52]맘이 시려 이내 한 잔술에
    [01:46.94]잠시 온기를 빌리지
    [01:48.61]도대체 내 인생의 봄은 언제 오냐고
    [01:51.16]신이 있다면 나를 보긴 보냐고
    [01:53.76]보일러를 돌리고 온도를 올려도
    [01:56.63]내 맘을 데펴 줄 내 님은 언제 오냐고
    [01:59.01]저기 냉장고가 딱 내 마음 같아
    [02:02.10]추억은 얼어있고 한 겨울 같아
    [02:04.16]누가 열어주기 전까지
    [02:05.46]불을 켜지 않아
    [02:06.62]언제 문을 열었는지
    [02:07.88]기억 나지가 않아
    [02:09.24]가득 술잔을 비워서 또 마음을 비워
    [02:11.81]내 자신이 미워서
    [02:12.94]기억을 알콜로 지워
    [02:14.39]세탁기를 돌리고
    [02:15.65]밀린 빨래를 널어도
    [02:17.19]내 마음을 말려줄
    [02:18.11]햇님은 왜 안 오냐고
    [02:19.84]일 끝나고 돌아왔지만
    [02:24.98]날 반기는 차가운 방바닥
    [02:29.94]얼른 보일러를 틀어보지만
    [02:35.04]바닥의 냉기는 잘 가시지 않아
    [02:39.88]집으로 돌아갈 때 편의점에 들려서
    [02:45.05]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02:47.67]간식을 양손 가득히
    [02:50.23]집으로 돌아갈 때 편의점에 들려서
    [02:55.40]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02:57.91]간식을 양손 가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