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종진 作曲 : 김종진 흐린 오후 하늘가에 검붉은 노을 걸리면 길 건너 회색 건물 위로 하얀 미소 떠오른다 김 서린 창에 글을 쓰던 너의 하얀 손 끝에 파란색 우산 건네며 우린 그렇게 만났지 스쳐 지나 버린 인연 돌이킬 수 있다면 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창가에 편지를 놨다 아쉬움을 함께 접어 처마 밑 너의 창문 아래 아침은 더디게 다가오더라 마주치지 못한 인연 돌이킬 수 있다면 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순이야 오빠 멀리 왔다 다시 돌아가면 반갑게 맞아줄 거지 제일 생각나는 때는 외로움이 밀려올 때 낡은 기타 손에 들고 네 노래를 불러본다
作词 : 김종진 作曲 : 김종진 흐린 오후 하늘가에 검붉은 노을 걸리면 길 건너 회색 건물 위로 하얀 미소 떠오른다 김 서린 창에 글을 쓰던 너의 하얀 손 끝에 파란색 우산 건네며 우린 그렇게 만났지 스쳐 지나 버린 인연 돌이킬 수 있다면 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창가에 편지를 놨다 아쉬움을 함께 접어 처마 밑 너의 창문 아래 아침은 더디게 다가오더라 마주치지 못한 인연 돌이킬 수 있다면 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순이야 오빠 멀리 왔다 다시 돌아가면 반갑게 맞아줄 거지 제일 생각나는 때는 외로움이 밀려올 때 낡은 기타 손에 들고 네 노래를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