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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정우진
    作曲 : 정우진
    오늘도 어제처럼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어 가고는 있지만
    가야 할 길 멀고 환하게 빛나는 저 끝에 닿을 순 없을 것 같아
    그냥 여기 길위에서 쉬었다간 잠들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차가운 바람이 붉은 저 노을이 어디서 잠이 드는지

    거센 비가 내려 피해 갈 곳을 찾아서 난 헤매고 있지만
    가냘픈 내 날갠 초라하게 찢겨지고 더 이상 날을 수 없어
    그냥 여기 길 위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답답함에 지친 그 많은 노여움들 모두 다 사라졌는지

    낯선 하늘이 와도 낯선 바람이 불어도
    다시 힘을 다해 견뎌낼 것인지
    어떤 시간이 와도 어떤 곳에 머물러도
    다시 아름답게 꽃을 피워낼 건지

    푸른 꽃이 지면 네게 묻고 싶어
    여기 이 세상에 머물다간 이유 그걸 알게 됐느냐고
    오늘도 여전히 어제처럼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어가네
    나는 여전히 숨쉬고 있고 나는 여전히 살아 숨쉬고
  • 作词 : 정우진
    作曲 : 정우진
    오늘도 어제처럼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어 가고는 있지만
    가야 할 길 멀고 환하게 빛나는 저 끝에 닿을 순 없을 것 같아
    그냥 여기 길위에서 쉬었다간 잠들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차가운 바람이 붉은 저 노을이 어디서 잠이 드는지

    거센 비가 내려 피해 갈 곳을 찾아서 난 헤매고 있지만
    가냘픈 내 날갠 초라하게 찢겨지고 더 이상 날을 수 없어
    그냥 여기 길 위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답답함에 지친 그 많은 노여움들 모두 다 사라졌는지

    낯선 하늘이 와도 낯선 바람이 불어도
    다시 힘을 다해 견뎌낼 것인지
    어떤 시간이 와도 어떤 곳에 머물러도
    다시 아름답게 꽃을 피워낼 건지

    푸른 꽃이 지면 네게 묻고 싶어
    여기 이 세상에 머물다간 이유 그걸 알게 됐느냐고
    오늘도 여전히 어제처럼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어가네
    나는 여전히 숨쉬고 있고 나는 여전히 살아 숨쉬고